필름 시공 후 갑작스럽게 변경한 도배지 색상과 조화가 괜찮을까요
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드디어 도배 공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계획했던 도배지가 있었는데, 갑자기 생산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다른 제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벽지를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찾던 조건은 질감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초록빛이 섞이지 않은 따뜻한 우윳빛깔 색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찾은 것이 라임회벽 아이보리 색상이었고, 실제로 시공해보니 딱 원하던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이미 필름 시공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도배지를 급하게 변경한 것이라, 미리 맞춰둔 필름 색상과 잘 어울릴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선택한 필름 번호와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한데, 인테리어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라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혹시 저처럼 질감이 덜한 우윳빛깔 도배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시공 후의 느낌이 어떤지, 그리고 필름과의 조화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윳빛깔에 따뜻한 톤이라면 웬만한 필름 색상과는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너무 튀지 않는 톤으로 골랐는데 다행히 이질감이 없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생산 중단 때문에 급하게 바꾸셨는데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셨다니 운이 좋으셨네요.
질감이 덜한 제품을 고르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회벽 느낌인데 질감이 너무 강하면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고요.
동감합니다. 특히 조명에 따라 질감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서 적당한 게 제일 좋죠.
필름을 먼저 하시고 도배를 나중에 하신 건 순서대로 잘 진행하신 거네요.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을 것 같습니다.
초록빛 없는 아이보리 찾기가 정말 힘든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공정에 참고해야겠어요.
필름 번호랑 도배지 색상 조합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전체 샷 올라오면 꼭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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