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를 진행하고 있는데 드디어 도배 공정을 마쳤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계획했던 도배지가 있었는데, 갑자기 생산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다른 제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오히려 더 마음에 드는 벽지를 찾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찾던 조건은 질감이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초록빛이 섞이지 않은 따뜻한 우윳빛깔 색상이었습니다. 그렇게 찾은 것이 라임회벽 아이보리 색상이었고, 실제로 시공해보니 딱 원하던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걱정되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이미 필름 시공을 모두 마친 상태에서 도배지를 급하게 변경한 것이라, 미리 맞춰둔 필름 색상과 잘 어울릴지 확신이 없었습니다. 다행히 제가 선택한 필름 번호와 찰떡처럼 잘 어울리는 것 같긴 한데, 인테리어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라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혹시 저처럼 질감이 덜한 우윳빛깔 도배지를 찾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이 제품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실제 시공 후의 느낌이 어떤지, 그리고 필름과의 조화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8
햇***방
사진이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우윳빛깔에 따뜻한 톤이라면 웬만한 필름 색상과는 무난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우***아
맞아요, 저도 그 점 때문에 너무 튀지 않는 톤으로 골랐는데 다행히 이질감이 없어서 안심하고 있습니다.
먼***집
생산 중단 때문에 급하게 바꾸셨는데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셨다니 운이 좋으셨네요.
차***지
질감이 덜한 제품을 고르신 게 신의 한 수 같아요. 회벽 느낌인데 질감이 너무 강하면 때로는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고요.
결***기
동감합니다. 특히 조명에 따라 질감이 도드라져 보일 수 있어서 적당한 게 제일 좋죠.
공***민
필름을 먼저 하시고 도배를 나중에 하신 건 순서대로 잘 진행하신 거네요. 마감이 깔끔하게 나왔을 것 같습니다.
하***고
초록빛 없는 아이보리 찾기가 정말 힘든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다음 공정에 참고해야겠어요.
꼼***감
필름 번호랑 도배지 색상 조합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전체 샷 올라오면 꼭 공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