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공정별 개별 섭외와 컨설팅 기반 턴키 사이에서 고민 중입니다

예***해

20년 가까이 된 구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면서 전체 수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집을 마련하며 예산을 거의 다 써버린 상태라, 최대한 비용을 아껴서 가성비 있게 고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처음에는 턴키 업체들에 견적을 받아봤는데, 제가 생각한 범위의 시공을 진행하니 억 단위까지 금액이 올라가더라고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 직접 발품을 팔아 공정별로 업체를 섭외하는 반셀프 방식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엑셀에 공정별 탭을 만들어 자재와 일당, 실측 규격까지 꼼꼼하게 정리하며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현실적인 벽이 높네요. 유명한 작업자분들은 이미 일정이 3개월이나 밀려 있어서 제가 계획한 한 달이라는 공기 내에 맞추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일정이 가능한 분들 위주로 다시 리스트를 짰습니다.

철거부터 전기, 목공까지 하나씩 견적을 받아보니 생각했던 예산인 4천에서 5천만 원을 훌쩍 넘기게 되었습니다. 철거 비용만으로도 예상보다 높게 나왔고, 특히 실링팬 설치를 위한 보강이나 IoT 콘센트 증설 같은 전기 및 목공 작업 비용이 700에서 800만 원 정도 잡히면서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러다 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하고 인건비는 작업자에게 직접 결제하며, 별도의 설계 및 감리 수수료를 받는 구조의 업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제가 개별적으로 알아본 금액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저렴한 수준이었습니다.

개별 섭외를 위해 쏟은 시간이 아깝기도 하고, 공사 방향을 잡아주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해 보입니다. 하지만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이런 형태의 진행 방식이 과연 효율적일지, 아니면 끝까지 제가 직접 섭외하는 것이 맞을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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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발***인23일 전

개별 섭외하면 비용은 아낄 수 있지만 일정 꼬이면 답 없습니다. 특히 목공이랑 전기 스케줄 밀리면 뒤 공정 다 밀리는데 그거 감당 가능하신가요?

예***해23일 전

그 점이 제일 걱정입니다. 이미 몇 분 연락드렸을 때 일정이 안 맞아서 계획을 수정했던 경험이 있어서 더 불안하네요.

반*끝23일 전

이 사례에서는 개별 섭외 시 발생하는 일정 조율의 리스크와 공정 간 간섭 문제를 먼저 판별해야 합니다. 특히 실링팬 보강과 전기 증설이 포함된 경우 목공과 전기의 협업이 필수적이므로, 작업자 간의 소통 창구가 단일화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구***기23일 전

저도 비슷하게 엑셀 펴놓고 준비했다가 결국 포기하고 반턴키로 갔습니다. 정신 건강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수수료가 아깝지 않더라고요.

꼼***인23일 전

결제 시스템은 확인해보셨나요? 계약금, 중도금 식으로 크게 묶어서 주는 곳보다 공정별로 정산하는 방식이 훨씬 안전합니다.

예***해23일 전

네, 그 부분 때문에 고민 중입니다. 턴키 특유의 큰 금액 결제 방식이 불안해서 개별 결제 구조인 곳을 찾고 있습니다.

인***보23일 전

전기랑 목공에서 예산 초과된 건 구축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 많아서 그럴 거예요.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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