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맞추기 위해 샷시와 마루를 살렸는데 전체적인 톤 조화가 괜찮을까요
이번에 턴키로 인테리어를 진행하면서 예산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들은 살리는 방향으로 잡았고, 화장실도 전체 철거 대신 덧방으로 진행했어요.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샷시와 바닥 마루였는데, 견적이 너무 올라가서 이 두 가지는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대신 도배지와 필름 색상을 신중하게 골랐어요. 거실 공용부는 디아망 회벽크림화이트로 했고, 방들은 LX 베스트 양각회벽 라이트크림으로 맞췄습니다.
주방 상하부장과 펜트리, 걸레받이, 우물천장은 영림 PS170 필름을 썼고, 포인트로 삼성필름 오크 색상을 섞었습니다. 현관문은 영림 화이트스톤으로 교체했는데 이 부분은 아주 만족스럽네요.
거실 아트월은 제가 직접 셀프로 필름지를 붙였고, 실링팬은 별도로 구매해서 업체에 천장 보강과 설치만 요청해 진행했습니다. 주방 미드웨이 타일과 상판도 바꾸고 싶었지만 예산 때문에 포기하고 상하부장 필름 시공만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싱크볼은 백조 깜뽀르떼, 수전은 비반트로 교체했는데 물 튐이 좀 심한 편이네요.
욕실은 아메리칸스탠다드 도기와 수전을 썼고, 환풍기는 티오람 미니를 개별 구매해 설치 요청했습니다. 거실 욕실은 아이 때문에 욕조를 넣었고, 안방 욕실은 덧방 시공이라 답답해 보일까 봐 반조적으로 구성했어요.
샷시와 바닥을 교체하지 않았는데도 전체적인 톤이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나 이질감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특히 현관 디딤석은 비용 문제로 교체하지 않았는데, 나중에 너무 거슬리면 셀프 필름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이 정도 구성이면 조화롭다고 볼 수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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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샷시랑 마루 안 바꾸고도 이 정도 톤이면 성공하신 것 같아요. 특히 디아망 회벽크림이 웬만한 기존 자재들이랑 다 잘 어울리거든요.
감사합니다. 샘플북 볼 때는 도장이 너무 과한가 싶었는데 막상 해놓으니 너무 예쁘네요.
아트월 셀프 필름 붙이신 게 신의 한 수네요. 비용 절감하면서 분위기 확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기존 마루와 샷시의 색상을 유지하면서 필름과 도배지로 톤을 맞추는 전략을 사용하셨습니다. 전체적인 조화를 판단하시려면 조명 색온도에 따른 색감 변화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깜뽀르떼 쓰시는군요. 저도 쓰고 있는데 물 튀는 건 정말 어쩔 수 없더라고요. 적응하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현관 디딤석 필름 고민하시는데, 그거 생각보다 셀프로 하기 까다로워요. 일단 그냥 써보시다가 정말 못 참겠을 때 도전하세요.
맞아요. 일단은 그냥 두고 나중에 정말 거슬리면 그때 해보려고요.
아이 있는 집이라 거실 욕조 선택하신 건 정말 잘하신 결정 같아요. 반조적 욕실도 덧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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