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거주 중 비대면으로 진행한 인테리어, 준공 후 하자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가족의 해외 파견으로 인해 기존에 살던 집을 1년 정도 월세로 돌렸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인테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 학교 입학과 직장 복귀를 바로 해야 하는 상황이라 시간적 여유가 전혀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무모하게 느껴질 수 있겠지만, 모든 과정을 해외에서 전화로만 진행했습니다. 업체 상담부터 견적 확인, 업체 선정까지 전부 전화로 마쳤고, 실측 역시 제가 없는 상태에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집에 업체분들만 방문해서 진행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스타일과 방향성을 전화로만 전달하고 공사를 맡겼는데, 업체 입장에서도 얼굴 한 번 보지 않고 진행하는 상황이라 당황스러우셨을 것 같습니다. 저는 타협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에 모든 소통을 원격으로 처리하며 준공 청소 전날에야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다행히 전반적으로는 제가 원했던 스타일이 잘 구현되었고 큰 하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만 준공 청소를 하면서 발견한 소소한 하자들을 업체에 이야기하니, 다행히 몇 시간 만에 바로 방문해서 수정을 해주셨습니다.
보통 인테리어를 하면 고생을 많이 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운이 좋게 잘 마무리된 편인지 궁금합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했을 때 이 정도의 마감과 대응이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결과라고 판단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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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해외에서 전화로만 진행하셨다니 정말 대담한 결정이셨네요. 보통은 실측 때 변수가 많아서 직접 보시는 걸 추천하는데, 큰 하자 없이 스타일대로 나왔다니 운이 정말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정말 절박한 상황이라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저도 불안했지만 업체분이 잘 대응해주셔서 다행히 잘 끝난 것 같아요.
소소한 하자들을 말씀하셨을 때 몇 시간 만에 바로 와서 수정해주신 점이 인상적이네요. 사후 대응 속도를 보면 업체 신뢰도가 꽤 높은 곳인 것 같습니다.
비대면으로 진행하셨을 때 가장 걱정됐던 부분이 무엇이었나요? 저도 조만간 타지역 집을 수리해야 해서 참고하고 싶습니다.
청소 때 발견한 것 외에 전기 콘센트 위치나 수평 같은 세부적인 부분들도 전화로 요청하신 대로 정확히 구현되었는지 확인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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