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가 풀 바른 실크 벽지로 셀프 도배를 진행할 때 주의할 점이 있을까요
이번에 친정집 도배를 셀프로 진행해 보려고 계획 중입니다. 도배 경험이 전혀 없어서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풀이 미리 발라져서 오는 실크 벽지를 주문할 예정입니다. 그냥 붙이기만 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도배가 생각보다 쉽지 않을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특히 장폭 벽지를 사용할 계획인데, 재단 과정이나 모서리 마감 처리를 어떻게 해야 깔끔하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작업 전 준비 단계로 벽에 박힌 못이나 칼블럭을 제거하고, 구멍 난 부분은 퍼티로 메꾸는 작업을 먼저 하려고 합니다. 또한 오래된 콘센트와 버튼들은 미리 분리하고, 삭은 것들은 새 제품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가구들을 옮겨가며 작업해야 하는데, 이런 식으로 일반인이 풀 바른 벽지를 이용해 거실과 안방까지 전체적으로 진행했을 때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직접 해보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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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풀 바른 벽지가 확실히 편하긴 합니다. 다만 실크는 겹침 시공이 아니라 맞댐 시공이라 초보자가 수평 잡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 있어요.
맞댐 시공 부분이 가장 걱정되네요. 혹시 뜰 때 대처하는 팁이 있을까요?
못 자국 퍼티 작업 꼼꼼히 하시는 건 정말 잘 생각하신 겁니다. 기초 작업 안 하고 그냥 붙이면 나중에 벽지 위로 구멍 자국 그대로 드러나거든요.
콘센트 교체하실 때 전원 차단 확실히 하시고 진행하세요. 도배 후에 교체하려면 벽지 찢어질 수 있으니 지금 단계에서 다 바꾸시는 게 맞습니다.
장폭 벽지는 무게가 있어서 혼자 하시기보다는 두 분이서 같이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한 명은 잡고 한 명은 밀어내야 기포가 덜 생겨요.
모서리 재단할 때 여유분을 조금 두시고 칼날을 자주 갈아주면서 작업하세요. 무딘 칼날로 자르면 벽지가 밀리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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