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반셀프 도전, 공정 계획과 예산 범위가 적절할까요
이번에 18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에 들어가게 되면서 큰맘 먹고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평수는 25평형이고, 제가 직접 공정을 잡고 업체를 섭외해서 진행하려는데 처음이라 막막한 점이 많아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공사 내역은 전체 창호 교체와 전체 철거를 기본으로 잡고 있습니다. 여기에 방문 교체, 필름 작업, 베란다 도장, 그리고 화장실 철거 후 전체 수리까지 포함하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추후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정 하나하나 꼼꼼하게 챙기고 싶은데, 제가 짠 계획이 현실적인지 궁금합니다.
예산은 총 3500만 원 정도로 잡았습니다. 창호 교체와 화장실 수리 같은 굵직한 공정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 금액으로 가능할지, 아니면 현실적으로 더 잡아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행히 제가 현장 감독을 위해 거의 상주할 수 있는 상황이라 수시로 체크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혹시 비슷한 평수와 연식의 구축을 진행해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놓치고 있는 공정이나 예산 책정 시 주의할 점이 있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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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전체 창호 교체랑 화장실 수리까지 포함인데 3500이면 조금 타이트해 보이시네요. 자재 등급에 따라 다르겠지만 예비비를 조금 더 확보하시는 게 마음 편하실 거예요.
역시 그렇겠죠. 최대한 아껴보려 했는데 예비비를 어느 정도 더 잡는 게 좋을까요?
상주 가능하신 건 정말 큰 장점이네요. 다만 초보시라면 공정 간 간섭이나 순서가 꼬였을 때 대응하기 어려우실 수 있으니 일정표를 아주 세밀하게 짜보세요.
네, 그래서 공정 계획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가장 고민입니다.
18년 된 구축이면 철거 후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화장실이나 베란다 쪽 상태를 미리 잘 확인해보셨나요?
맞아요. 철거 후에 누수나 결로 발견되면 예산이 확 올라가더라고요.
하자 없이 깔끔한 마감을 원하신다면 각 공정 끝날 때마다 체크리스트 만드셔서 검수하시고 다음 공정 넘기시는 걸 추천합니다.
베란다 도장 하실 때 단순히 칠만 하는 건지, 결로 방지 작업이 포함된 건지에 따라 결과물이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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