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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와 아이보리 벽지 사이에서 결정장애가 왔습니다. 톤 조합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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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셀프로 진행 중인데 벽지 색상 선택에서 막혀서 글 올립니다. 완전한 화이트로 갈지, 아니면 약간의 색감이 있는 아이보리로 갈지 너무 고민이 되네요.

인터넷으로 시공 사진을 찾아봐도 화이트는 집이 넓어 보여서 좋고, 웜톤의 아이보리는 분위기가 따뜻해 보여서 좋고 계속 마음이 왔다 갔다 합니다.

현재 저희 집 상황은 24평형이고, 모든 몰딩과 문틀, 걸레받이는 ps170 제품으로 맞췄습니다. 바닥은 사하라라이트 톤의 마루이고, 신발장과 주방 상하부장은 포그그레이 색상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느낌을 추구하고 있어요.

퓨어화이트를 생각하면 집이 넓어 보일 것 같지만, 막상 샘플을 집에 두고 보니 빛을 뱉어내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형광색처럼 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필름 색상과 같이 뒀을 때 약간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반면 아이보리는 웜톤이라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좋은데, 자칫하면 때가 탄 것처럼 누렇게 보일까 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벽지는 시간이 지나면 원래 누래진다고 하는데, 그러면 나중에 빛바랜 느낌이 강해지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포그그레이 색상과 함께 썼을 때 쿨톤과 웜톤이 너무 섞여서 어색해 보일지 고민입니다.

비슷한 톤으로 조합해 보신 분들이나 결정 기준을 잡으신 분들의 참견 부탁드립니다.

댓글 6

  • 햇***집

    포그그레이 상하부장이면 쿨한 느낌이 섞여 있을 텐데, 너무 노란 아이보리는 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샘플을 조명 아래서도 확인해 보셨나요?

    • 결***람

      네, 조명 아래서도 봤는데 조명 색온도에 따라 또 느낌이 달라서 더 헷갈리네요.

  • 미***자

    넓어 보이는 게 우선이라면 화이트가 답이긴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이질감은 실제 시공 후에 조명 들어가면 어느 정도 잡히더라고요.

  • 포***집

    저는 웜톤 좋아해서 아이보리로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누래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처음부터 너무 하얀 것보다는 눈이 편안해서 만족 중입니다.

    • 꼼***감

      맞아요. 너무 화이트면 병원 같은 느낌이 날 때가 있어서 적당한 아이보리가 안락하긴 하죠.

  • 톤***아

    바닥재 사하라라이트면 밝은 톤이라 화이트든 아이보리든 무난하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필름지랑 벽지 샘플을 바닥에 같이 두고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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