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시멘트 이색 현상을 지우는 케라폭시 130번의 선택 | 파주 캐슬앤칸타빌

반*끝

경기도 파주시 캐슬앤칸타빌 아파트의 거실 욕조, 안방 욕실 샤워부스 벽 3면, 그리고 현관까지 줄눈을 새로 입힌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테리어 공사와 입주 청소가 모두 끝난 상태에서 의뢰가 들어왔는데, 타일 사이 백시멘트 줄눈에 부분적으로 색이 다른 이색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작업 범위가 욕실 두 곳과 현관으로 나뉘어 있어 각 공간의 타일 톤에 맞춘 자재 선정이 중요했습니다.

새로 입주하는 집의 줄눈이 생각보다 빨리 변색되거나 얼룩이 생기면 당혹스러울 때가 있죠. 어떤 순서로 기존 줄눈을 걷어내고 새로운 색을 입혔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매립등과 욕조가 배치된 욕실 전경
매립등과 욕조가 배치된 욕실 전경사진 출처

욕실의 전체적인 구성이 잡힌 모습입니다. 매립등 두 개가 천장에 설치되어 있고, 세면대와 양변기, 그리고 욕조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마감 단계에서 줄눈의 색상이 타일과 얼마나 조화를 이루느냐에 따라 공간의 인상이 달라집니다.

먼지층이 넓게 퍼져 있는 시공 전 표면
먼지층이 넓게 퍼져 있는 시공 전 표면사진 출처

본격적인 주입에 앞서 바닥과 벽면의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 표면에 넓게 먼지층이 퍼져 있어, 이 상태로는 새로운 자재가 밀착되기 어렵습니다.

오염물이 남아 있는 바닥과 벽면
오염물이 남아 있는 바닥과 벽면사진 출처

먼지층이 내려앉은 표면을 다시 한번 살폈습니다. 기존 백시멘트 위에 오염물이나 분진이 남아 있으면 케라폭시의 접착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밀한 밑작업이 필수적입니다.

원형 거울과 세면대가 보이는 욕실 내부
원형 거울과 세면대가 보이는 욕실 내부사진 출처

원형 거울과 세면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의 모습입니다. 샤워 설비가 갖춰진 이 공간 역시 타일 사이의 백시멘트를 제거하고 케라폭시를 채워 넣는 공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작은 입자들이 흩어져 있는 작업 구간
작은 입자들이 흩어져 있는 작업 구간사진 출처

작업 중인 바닥면의 안쪽에 작은 입자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처럼 미세한 잔여물까지 모두 걷어내야 줄눈재가 들뜨지 않고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습니다.

샤워 설비 주변의 바닥 근접 모습
샤워 설비 주변의 바닥 근접 모습사진 출처

욕실 바닥 근접 부위에서 샤워 설비 주변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물이 직접 닿는 구역은 백시멘트 줄눈이 쉽게 오염되므로, ㄷ자 형태로 정교하게 파낸 뒤 깨끗하게 청소하는 단계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름때가 보이는 필터와 벽면 표면
기름때가 보이는 필터와 벽면 표면사진 출처

벽면과 바닥 표면이 보이며, 상단에는 기름때가 묻은 필터가 확인되는 구간입니다. 표면의 오염 상태를 확인하며 자재가 겉돌지 않도록 기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염 없이 정돈된 벽과 바닥 표면
오염 없이 정돈된 벽과 바닥 표면사진 출처

벽과 바닥 표면에 두드러진 오염 없이 마감이 된 상태입니다. 기존의 백시멘트를 제거한 자리에 케라폭시가 빈틈없이 채워져 타일 라인이 정돈되었습니다.

욕조와 세면대가 조화를 이룬 욕실 모습
욕조와 세면대가 조화를 이룬 욕실 모습사진 출처

욕조와 세면대, 양변기가 모두 갖춰진 욕실의 완성 모습입니다. 베이지 계열의 타일 톤에 맞춰 케라폭시 130번을 사용해 이질감 없이 연결했습니다.

양변기 주변 바닥의 줄눈 마감 근접컷
양변기 주변 바닥의 줄눈 마감 근접컷사진 출처

양변기 주변 바닥의 근접 컷입니다. 타일 틈새를 따라 케라폭시 130번이 균일하게 주입되어, 백시멘트 특유의 변색 우려를 덜어낸 마감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관은 욕실과 다른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현관은 외부에서 흙먼지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곳이라, 오염 관리에 유리하도록 케라폭시 132번을 선택해 시공했습니다.

타일 공정 이후 다른 공정에서 발생한 분진이나 오염으로 인해 백시멘트가 이미 변색되었다면, 단순 청소보다는 기존 줄눈을 제거하고 재시공하는 것이 방법입니다. 특히 베이지 톤 타일에는 케라폭시 130번이, 현관에는 132번이 시각적으로 잘 어우러집니다.

거실 욕조와 안방 욕실 샤워부스 벽 3면에는 케라폭시 130번을, 현관에는 132번을 사용하여 전체적인 줄눈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타일 색상에 맞춰 케라폭시 130번과 132번 중 어떤 색상이 더 잘 어울릴지 미리 고민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팩토리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팩토리

줄눈 · 서울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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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미***프24일 전

거실 욕조 쪽 마감이 정말 균일하게 잘 나왔네요. 130번 색상 번호 기억해 뒀다가 나중에 저희 집 할 때 활용해 볼게요.

입***자23일 전

안방 욕실 샤워부스 벽 3면까지 작업하신 거 보고 놀랐어요. 보통 바닥만 하시는데 벽면까지 맞추니 분위기가 확 사네요.

파*맘23일 전

현관에 132번 선택하신 건 신의 한 수 같아요. 아무래도 흙먼지가 많이 들어오는 곳이라 색상 고민이 많았는데 참고가 되네요.

집***보23일 전

백시멘트 이색 현상이 생각보다 눈에 띄더라고요. 혹시 케라폭시로 덮으면 이런 색 차이가 완전히 안 보이나요?

반*끝22일 전

기존 백시멘트를 제거하고 타일 톤에 맞춘 색상을 채워 넣었기 때문에 이색 현상 없이 정돈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인***무23일 전

ㄷ자 형태로 정교하게 파내는 밑작업 과정이 인상적이에요. 이렇게 꼼꼼하게 걷어내야 나중에 안 떨어지겠죠?

반*끝22일 전

맞아요. 분진이나 오염물을 정밀하게 제거해야 자재가 겉돌지 않고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거든요.

베***후22일 전

케라폭시 130번 색상이 베이지 타일이랑 정말 찰떡이네요. 이질감 없이 연결된 느낌이라 훨씬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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