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인테리어 한 달 차, 마감 하자 판단 기준과 가전 배치 후기
30년 된 구축 아파트 인테리어를 마치고 입주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되었습니다. 전용 18평에 방 3개, 화장실 1개 구조인데 공사 직후에는 보이지 않던 세세한 부분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우선 만족스러운 부분부터 말씀드리면, 문틈에 바람 차단용 고무 패킹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외풍이 많이 잡혔습니다. 따로 요청하지 않았는데 도어스토퍼까지 센스 있게 설치해 주셨고, 방충망과 창문 손잡이도 교체하니 사용하기 훨씬 편리해졌습니다.
주방 쪽은 후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고, 창문마다 문선을 따주신 덕분에 마감이 아주 깔끔해 보입니다. 특히 신발장 아래를 띄우고 조명을 넣은 선택이 좋았는데, 자주 신는 신발을 숨기기 좋으면서 분위기도 살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신혼집이라 가전과 가구도 새로 들였는데, 세탁실 타일을 어두운 계열로 맞추고 세탁기 색상도 톤을 맞췄더니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다만 마감 상태에 대해 고민되는 지점이 있습니다. 현관문 메지가 살짝 빠진 부분이 하나 발견되었고, 걸레받이 윗부분 벽지에 풀 때문인지 약간 때가 탄 부분들이 보입니다. 가구와 가전을 배치하고 나니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라 그냥 넘어가도 될 것 같긴 한데, 이런 정도의 마감 상태를 보통 어느 수준까지 하자 보수로 요청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마감 문제로 스트레스받는 분들이 많다고 들어서, 저희 집 정도면 잘 끝난 편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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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현관문 메지 빠진 건 나중에 더 벌어질 수도 있으니 간단하게라도 보수 요청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그 부분이 가장 신경 쓰이네요. 업체에 말씀드려봐야겠습니다.
벽지 풀 자국은 입주 초기에 흔히 있는 일이라 가구에 가려지는 정도면 그냥 쓰셔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신발장 하부 띄움 조명 정말 예쁘겠네요. 혹시 조명 색상은 전구색인가요, 주백색인가요?
문선 따주신 게 깔끔하다니 부럽네요. 혹시 문선 작업하실 때 별도로 요청하신 디테일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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