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40평대 반셀프 올리모델링 완료, 공정별 만족도와 비용 절감 체감 수준
35년 된 46평 구축 아파트를 6주 동안 반셀프로 올리모델링하고 드디어 입주 청소까지 마쳤습니다.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모든 휴가를 쏟아부었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현장에 출근하며 분진과 싸운 고된 시간이었습니다.
처음 턴키 업체에서 받은 견적은 1억에서 1.3억 사이였는데, 직접 공정을 나누어 진행하니 가전을 제외하고 약 8,600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천만 원 정도 아꼈다는 생각에 만족하려 하지만, 일부 공정은 너무 비싸게 진행한 것 같아 더 알아볼 걸 그랬다는 후회도 남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마감 퀄리티가 잘 나와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특히 목공 공정은 후공정 작업자분들이 칭찬하실 정도로 잘 마무리되어 만족스럽지만, 욕실과 에어컨 공정에서는 소통 문제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에어컨 배관 위치 때문에 재시공을 거치기도 했고, 욕실 타일 공정에서도 소통 부재로 수정 작업을 반복하며 마음 고생을 했습니다. 결국 도기 세팅 단계에서 다른 작업자분을 만나 겨우 마무리를 지었는데, 욕실만큼은 변수가 너무 많아 턴키가 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비용은 줄였지만 정신적인 소모가 컸던 과정이었습니다. 혹시 저처럼 구축 대형 평수를 반셀프로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공정에서 특히 주의 깊게 소통하고 검토해야 할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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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고생 많으셨네요. 40평대 구축을 반셀프로 돌리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비용 절감 폭이 생각보다 크지 않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마감 퀄리티를 잡으셨다면 성공하신 거예요.
감사합니다. 정말 몸과 마음이 다 털린 기분이지만, 완성된 집을 보니 뿌듯하긴 하네요.
이 사례에서는 목공과 같은 기초 공정의 완성도가 후공정의 만족도로 이어졌으나, 욕실과 에어컨처럼 설비가 포함된 공정에서 소통 오류로 인한 재작업이 발생했습니다. 이런 경우 시공 전 상세 도면이나 체크리스트를 통해 작업 범위와 위치를 서면으로 확정하는 순서로 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욕실 소통 문제로 고생하셨다는 부분 공감 가네요. 혹시 타일 메지 색상이나 수전 선택 같은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의견 차이가 많으셨나요?
네, 메지 색상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들어가서 수정 요청을 여러 번 했었습니다. 소통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목공에서 단열까지 꼼꼼하게 챙기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35년 된 구축이면 단열 잡는 게 제일 힘드셨을 텐데 고생하셨어요.
턴키 대비 절감 금액이 생각보다 적어 보이는데, 혹시 자재를 직접 구매하신 비중이 어느 정도 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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