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30평대 올수리 턴키 진행 시 보관이사 결정과 주방 가전 배치 판단 기준
이번에 구축 아파트 30평대 전체 리모델링을 턴키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샷시 교체부터 거실과 작은방 확장, 시스템 에어컨 설치, 주방, 화장실, 타일, 신발장까지 전부 들어가는 올수리 공정입니다.
공사 기간은 총 5주로 잡았는데, 거주하면서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하여 보관이사를 결정했습니다. 짐을 다 빼고 진행하는 것이 공사 편의성 면에서 훨씬 낫다고 생각해서 이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주방입니다. 기본적으로 주방 공간 자체가 크지 않은 구조인데, 현재 사용 중인 냉장고와 김치냉장고가 부피가 큰 모델이라 교체 없이 그대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 가전들을 배치하다 보니 공간 효율이 떨어지고, 이 과정에서 예산 초과 문제까지 겹치면서 어떻게 조율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직장 생활 때문에 현장 감독을 매일 하기는 어렵고,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10분 정도 짧게 확인하는 것이 최선인 상황입니다. 이렇게 제한적인 시간 내에 현장을 확인하며 주방 배치와 전체적인 공정 퀄리티를 판단할 때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체크해야 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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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보관이사는 정말 잘하신 선택이에요. 확장 공사에 샷시까지 들어가면 먼지랑 소음이 상상 이상이라 거주하면서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냉장고가 뚱뚱한 모델이면 가구장 깊이를 일반적인 사이즈보다 더 깊게 짜달라고 요청하셨나요? 아니면 아예 툭 튀어나오게 배치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 때문에 예산이랑 배치를 계속 고민 중입니다. 가전 크기에 맞춰 장을 짜자니 비용이 올라가고, 그냥 두자니 동선이 꼬여서요.
저녁에 10분만 보신다면 낮 동안 작업자분들이 단톡방에 사진과 영상을 상세히 남겨달라고 미리 약속하시는 게 좋습니다.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사진은 다르지만 기록이 남아야 나중에 말이 안 섞여요.
올수리에 5주면 일정이 타이트하진 않은데, 확장 부위 단열 작업이 제대로 됐는지 저녁에 가셔서 벽면을 만져보거나 틈새를 꼭 확인하세요.
주방 공간이 좁을 때 가전 배치가 꼬이면 나중에 정말 후회합니다. 차라리 냉장고 위치를 바꾸거나 가구 레이아웃을 다시 잡는 게 예산을 조금 더 쓰더라도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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