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차 구축 46평 전체 리모델링 완료, 자재 조합과 시공 만족도 공유합니다
19년 된 구축 46평 아파트를 매매하여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전 집주인분께서 관리를 잘해주신 순정 상태의 집이었지만, 연식이 있다 보니 샷시 교체와 시스템 에어컨 5대 설치를 기본으로 잡고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여러 업체를 통해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실측 후 견적서를 주지 않거나 샷시 교체가 필요 없다고 하는 곳, 예산과 너무 맞지 않는 곳, 혹은 예산에 맞추려다 보니 너무 가성비 위주로만 제안하는 곳들이 있어 결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소통이 잘 되고 추진력이 좋은 업체를 만나 6주간의 공사를 마쳤습니다.
주요 공정으로는 거실과 방 하나를 확장했고, 화단 두 곳을 철거했습니다. 베란다 두 곳은 덧방으로 처리했고 욕실은 전체 철거 후 시공했습니다. 매일 공정 사진을 공유받으며 소통한 덕분에 큰 밀림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자재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내는 데 집중했습니다. 바닥은 모로칸크림 톤의 마뷸러스 제품을 썼고, 벽지는 회벽크림화이트 톤의 디아망을 선택했습니다. 문선은 9mm로 처리하고 걸레받이는 3전으로 낮춰 깔끔함을 줬습니다. 주방 가구는 콘크리트화이트와 조슈아라이트를 섞어 사용했는데, 특히 홈바 부분에 조슈아라이트를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욕실은 베이지 톤 타일로 맞췄고, 변기와 수전은 아메리칸스탠다드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일부에서 변기 막힘 후기를 보아 고민했지만 실제 사용해 보니 문제는 없었습니다. 중문의 경우 원슬라이딩을 고려했으나 주방 쪽으로 튀어나오는 구조라 픽스창을 세운 자동 슬라이딩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개방감이 만족스럽습니다.
전실에는 벤치장을 짜 넣고 일괄소등 스위치를 설치했습니다. 안방 베란다 앞은 홈카페존으로 꾸미기 위해 터닝도어를 투명 유리로 선택해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따뜻한 무드가 완성되어 만족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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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46평이면 규모가 꽤 큰데 6주면 공정 관리가 정말 타이트하게 잘 된 것 같네요. 혹시 픽스창 세운 자동 중문 시공할 때 소음이나 흔들림은 없었나요?
네, 처음에는 후기가 많지 않아 걱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소음도 거의 없고 아주 안정적입니다.
콘크리트화이트 색상 고민 중인데 핑크빛이 정말 안 느껴지나요? 조명에 따라 다를 것 같아서 궁금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핑크빛 전혀 없고 고급스러운 화이트 톤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베란다 덧방으로 진행하셨는데, 19년 차 구축이면 바닥 단열이나 누수 체크는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맞아요, 구축 덧방은 상태 확인이 제일 중요하죠. 작성자님께서 업체와 실측 단계에서 이 부분을 어떻게 협의하셨을지 궁금하네요.
9mm 문선에 3전 걸레받이 조합이 정말 깔끔해 보여요. 필름 색상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터닝도어 투명 유리 선택하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홈카페존 사진 보니 개방감이 정말 좋아 보입니다.
업체 선정하실 때 견적서 수령 속도나 소통 방식을 중요하게 보신 게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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