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거주 중인 옆집의 공사 반대와 금전 요구,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인테리어 공사를 앞두고 정말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고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동 주민 동의는 50% 이상 이미 완료한 상태였는데, 옆집에서 신생아가 있다는 이유로 공사를 반대하며 금전적인 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호텔비 명목으로 일정 금액을 보태드리겠다고 제안했지만, 가족 모두가 갈 수 있는 큰 호텔이 없다며 모든 제안을 거절하셨습니다. 철거 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딱 다섯 시간만 진행될 예정인데, 그 시간 동안만 피해 계시는 게 아니라 아예 호텔에 가야 한다며 무리한 요구를 하시는 상황입니다.
결국 관리소장님과 업체 대표님이 상의 끝에, 옆집이 요구한 금액은 너무 과하니 대표님이 일정 금액을 쥐어주고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일단락 지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옆집이 공사 스케줄까지 다 주무르기 시작했습니다. 4일 예정인 철거를 2일 안에 끝내라 하고, 시스템 에어컨 설치까지 그 기간에 맞추라며 압박합니다. 목공 작업 역시 5일 예정이었던 것을 2일로 줄이더니, 이제는 하루 만에 끝내라고 합니다.
저는 너무 화가 나서 단 1원도 줄 수 없다고 주장했고, 대표님이 처음에 제안하셨던 정도의 금액만 대표님께 드리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게시글에 한 세대라도 반대하면 공사 승인이 안 된다고 적혀 있어서 그걸 믿고 갑질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판단하고 대처해야 할지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와, 정말 당황스러우시겠어요. 동의서 50% 받았는데도 한 집 때문에 전체 일정이 꼬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네, 정말 억울합니다. 일정까지 마음대로 바꾸라고 하니 미칠 것 같아요.
이 사례에서는 관리규약상 '세대 동의'의 강제성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리사무소에서 한 세대의 반대로 공사 승인을 불허한다는 규정이 명문화되어 있는지, 아니면 관례적인 권고인지 확인하십시오. 이후 일정 단축 요구가 시공 품질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대표님을 통해 무리한 공기 단축은 하자 발생 위험이 크다는 점을 옆집에 명확히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금전 요구는 정말 위험한 선례가 될 것 같아요. 한 번 주기 시작하면 나중에 소음 좀 났다고 또 요구할 수도 있습니다.
철거 4일을 2일로, 목공 5일을 1일로 줄이라는 건 사실상 제대로 된 공사를 하지 말라는 소리네요. 대표님이 이걸 다 수용하신 건가요?
대표님도 곤란해하시면서 일단 일정을 조정해보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말도 안 되는 일정이라 너무 걱정됩니다.
신생아가 있으면 예민할 순 있지만, 호텔비 요구는 너무 과하네요. 법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텐데 관리소에서 너무 옆집 편을 드는 것 같습니다.
일단 대표님이 중간에서 조율하신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히 확인해보세요. 작성자님이 그 금액을 다 부담하시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백일 전 아기가 있는 집, 유해 물질 걱정 때문에 인테리어 공정 어디까지 줄여야 할까요?
- 마감 후 발견한 벽지 이음새 색 차이와 욕실 졸리컷 메지 누락 판단 기준 질문
- 턴키 시공 후 매립장과 방음벽, 배관 이전 결과물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맞벌이 부부의 반셀프 공사 시 현장 확인 주기와 역할 분담 판단 기준 질문
- 턴키 업체에서 서비스로 제안한 주방 라인조명 시공 여부 고민입니다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