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턴키 진행 중 분배기 위치 변경과 자재비 상승 등 추가금 발생 시 판단 기준
구축 30평대 아파트를 매수해서 한 달 반 정도 턴키로 공사를 진행하고 입주한 지 두 달 정도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지만, 공사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이 계속 발생해서 이 부분이 적절했는지 궁금해 글을 올립니다.
가장 당황스러웠던 건 분배기 문제였습니다. 처음 견적을 낼 때는 몰랐는데, 막상 뜯어보니 분배기가 누워있는 상태였다고 하시더라고요. 결국 추가금을 내고 세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외에도 제가 중간에 템바보드 설치, 조명 추가, 콘센트 위치 변경 등을 요청하면서 정산할 때 금액이 꽤 늘어났습니다.
또한 공사 중간에 자재값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그대로 반영했는데, 이런 경우가 흔한지 모르겠습니다. 주방은 800각 타일에 세라믹 상판을 썼고, 욕실은 1200각 타일로 시공했습니다. 안방에는 가벽을 세워 공간을 분리했고, 주방 식탁 자리에는 홈바와 수납장을 맞춤으로 넣었습니다.
에어컨은 주방까지 포함해 총 5대를 설치했는데, 층고가 낮아서 시공자분이 고민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는 깔끔하게 나왔지만, 이런 특이 사항들이 있을 때마다 추가금이 붙는 것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제가 소통 과정에서 너무 많은 것을 요청해서 비용이 커진 것인지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족스러운 집이 되었지만, 정산서의 금액을 볼 때마다 마음이 조금 무겁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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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분배기 누워있는 건 정말 예상 못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거 그냥 뒀으면 나중에 문제 생겼을 텐데 지금 잡으신 게 다행인 것 같습니다.
맞아요, 저도 처음엔 당황했는데 사장님이 설명해주셔서 진행했습니다. 그래도 비용이 추가되니 놀랐네요.
이 사례에서는 초기 현장 실측 단계에서 발견되지 않은 설비 구조(분배기 상태)와 층고 제약이라는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이런 경우 시공 범위가 변경되므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자재비 상승분의 경우, 계약서상에 물가 상승분 반영 조항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변경된 자재의 단가표를 요청하여 대조해보는 순서로 판별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템바보드나 콘센트 추가 같은 건 단순 요청이라 비용이 붙겠지만, 자재비 상승은 좀 의아하네요. 공사 기간이 얼마나 걸리셨나요?
전체 공사 기간은 한 달 반 정도 걸렸습니다.
1200각 타일에 세라믹 상판이면 기본 자재보다 단가가 훨씬 높아서 전체 금액이 올라갔을 가능성도 커 보여요.
동감합니다. 특히 대형 타일은 시공비 자체가 일반 타일보다 훨씬 비싸서 추가금이 꽤 붙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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