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공정 중 윗집 욕실 타일 균열 발생, 배상 책임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현재 턴키 업체에 맡겨서 공사를 진행 중인데, 3주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주에는 목공 작업을 마쳤고 이번 주에는 필름 시공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지난주 토요일에 윗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안방 욕실 타일에 금이 갔다며 저희 쪽에서 배상을 해달라고 하시네요. 윗집 말씀으로는 지난 6년 동안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저희 집 공사를 시작하고 나서 금이 간 것이니 당연히 배상 책임이 있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턴키 사장님께서는 강하게 부정하고 계십니다. 이미 철거 기간이 지난 지 2주나 되었고, 타일 공정 단계도 아닌 목공 공정 이후에 윗집 타일에 금이 가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하십니다. 그냥 준신축 아파트에서 흔히 나타나는 하자일 뿐이라며 배상할 수 없다고 하시네요.
관리사무소에 문의해 보았지만 입주자끼리 원만하게 해결하라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앞으로 오래 살 집이라 윗집과 얼굴 붉히며 분란을 만들고 싶지는 않은데, 그렇다고 업체 말대로 무조건 아니라고 하기에는 윗집 주장도 일리가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합니다.
일단 관리실에 혹시 여분 타일이 남아 있는지 문의해 둔 상태입니다. 이런 경우에 제가 사비로 해결해 드리는 것이 맞을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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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철거 때 충격이 컸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목공 때 금이 갔다는 건 좀 의아하네요. 윗집 타일 사진은 확인해 보셨나요?
사진으로 확인했는데 금이 간 게 확실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고민이 됩니다.
이 사례에서는 먼저 타일 균열의 형태와 위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철거 시 발생한 진동으로 인한 균열인지, 혹은 단순 노후화로 인한 자연 균열인지 판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보통 철거 직후에 바로 나타나지 않고 시차를 두고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나, 공정 순서상 목공 단계에서 갑자기 발생했다면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균열의 양상을 먼저 점검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결국 적당한 선에서 합의 보는 게 정신 건강에 좋더라고요. 윗집이랑 계속 싸우면 입주 후에 정말 힘들어집니다.
관리실에서 여분 타일 있다고 하면 비용 부담을 나눠서 부분 보수만 해드리는 방향으로 제안해 보세요.
맞아요. 전액 배상보다는 도의적인 책임 정도로 접근하시는 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업체 사장님이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그래도 윗집 입장에선 공사 시점과 맞물리니 그렇게 생각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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