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진행 중 자재 직접 공수해서 적용한 욕실과 아이들 방 스타일링 후기 및 정리 고민
이번에 51평 아파트 인테리어를 턴키로 진행하면서, 내부 집기나 소품들은 제가 일일이 직접 골라서 들여왔습니다. 턴키였지만 세부적인 물건들을 다 공수하려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아이들 방은 각자 취향을 최대한 반영해 봤습니다. 아들 방은 운동, 사진, 기타, 게임 등 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배치해 줬는데, 정작 아이는 창가 밖으로 보이는 나무 뷰를 가장 마음에 들어 하네요. 비싸게 주고 구매한 그라데이션 투톤 블라인드가 있는데, 뷰를 가리지 말라고 활짝 열어두고 지내고 있습니다.
딸 방은 빈티지한 분위기로 꾸며줬습니다. 브라운 톤의 가구와 수납력이 좋은 작은 화장대를 배치했고, 책장을 가벽처럼 활용해 침구 정리가 안 된 모습이 보이지 않게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아직 LP판은 없지만 추억을 만들어보라고 플레이어도 선물해 줬습니다.
욕실의 경우 안방은 일반적인 스타일로 마무리했고, 거실 욕실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거울, 조명, 수전, 욕실 액세서리를 모두 직접 공수했고 젠다이 위 나무대도 맞춤으로 제작해 넣었습니다.
이제 큰 공사는 끝났는데 아직 옷 정리가 남아있고 이삿짐 정리도 진행 중입니다. 다들 인테리어 끝나고 이 짐 정리와 적응 기간은 보통 어느 정도 잡으시는지, 그리고 집들이 요청은 언제쯤 마무리되는 편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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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와, 51평이면 짐 양이 어마어마하실 텐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옷 정리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고요.
맞아요, 끝이 안 보입니다. 턴키인데도 소품 하나하나 고르느라 진을 다 뺐더니 더 지치네요.
블라인드 비싸게 하셨는데 아이가 열어두고 산다니 웃기면서도 공감 가네요. 역시 자연 뷰가 정답이죠.
거실 욕실에 젠다이 나무대 맞춤하신 거 아이디어가 좋으시네요. 혹시 관리하시기에 습기 문제는 없으신가요?
이제 막 입주해서 사용 중이라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책장으로 가벽 만드신 거 정말 꿀팁이네요. 아이 방 공간 분리할 때 딱 좋을 것 같아요.
집들이는 보통 한두 달 정도 가시더라고요. 짐 정리 다 되기 전까지는 정중히 거절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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