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아파트 구조변경과 난방 배관 신설 공사 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이번에 20년 된 복층 아파트를 올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낡은 상태라 샷시 교체부터 내부 마감까지 전부 뜯어고치는 큰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특히 고민이 많았던 부분은 구조변경과 설비 작업이었습니다.
기존에 복층 2층에 있던 주방 공간을 방으로 바꾸는 구조변경을 진행했고, 이 과정에서 난방 코일을 새로 깔고 급수와 급탕 배관을 신설하는 방통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아파트에 레미콘 차량이 들어올 정도로 규모가 큰 작업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현장 관리 감독이 매일 이루어져서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마감재는 예산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거실 아트월에는 600각 타일을 썼지만, 화장실은 300x600각 타일을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사이즈가 너무 작아 이상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줄눈 색상을 어둡게 추천받아 시공하니 결과적으로는 세련된 느낌이 나더라고요.
바닥재는 1층과 2층을 서로 다른 색상의 마루로 선택했고, 도배는 예산 절감을 위해 전체적으로 로하스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시스템 에어컨은 층별로 실외기를 각각 배치하고 루버창과 앵글 선반을 새로 만들어 높이를 맞췄습니다.
이렇게 큰 공사를 마치고 6개월 정도 거주 중인데, 혹시 저처럼 복층 구조변경이나 배관 신설 공사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판단해야 할지 궁금합니다. 특히 방통 작업처럼 기초 설비가 들어가는 공정에서 정석대로 진행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복층에 배관 신설까지 하셨으면 정말 큰 공사였겠네요. 방통 작업 후에 바닥 수평은 잘 잡혔나요?
네, 다행히 수평 문제 없이 마루 시공까지 깔끔하게 끝났습니다.
화장실 타일 사이즈 고민하셨는데 300x600각에 어두운 줄눈 조합이 생각보다 괜찮으셨나 보네요. 사진으로 보면 느낌이 확 다를 것 같습니다.
층별로 마루 색상을 다르게 하신 이유가 있을까요? 관리하시기에 불편함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가족들 취향이 조금 달라서 위아래 층 분위기를 다르게 가져가고 싶어 선택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만족하며 사용 중이에요.
배관 신설 공사는 나중에 누수 문제가 생기면 정말 골치 아픈데, 시공 당시 압력 테스트 결과나 사진 기록을 다 받아두셨는지 모르겠네요.
사장님이 작업 사진을 많이 보내주셔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정석대로 진행되었다는 지인 확인도 받아서 마음이 좀 놓이더라고요.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를 층별로 나누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 같아요. 배관 길어지면 효율 떨어지는데 루버창까지 새로 만드셨다니 꼼꼼하시네요.
복층 주방을 방으로 바꾸셨으면 단열 작업도 같이 진행하셨을까요? 겨울에 온도 차이가 심할 텐데 궁금합니다.
배관 신설과 방통 작업을 같이 하면서 기본적으로 정리를 했지만, 상세한 단열재 종류까지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전체 로하스 도배로 예산 절감하신 부분 공감합니다. 마감만 깔끔하면 굳이 고가 라인 안 가도 충분하더라고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공정별 개별 섭외와 통합 위탁 중 어떤 방식이 소통에 유리할까요
- 턴키 견적 차이가 큰데 반셀프로 전환해 비용을 아끼는 게 맞을까요
- 마이너스옵션 신축 아파트 직영 인테리어 80% 진행 상황과 마감 판단 질문
- 25년 된 구축 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후 공간 활용과 마감 만족도 판단 질문
- 공실인데도 잔금 전 수리 기간을 못 받는 상황, 공정 일정과 대출 고민입니다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