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지 안쪽 석고보드 시공 여부와 벽지 변색 현상 판단 기준 문의
안녕하세요. 인테리어를 마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하자 보수 기간이 끝나가는데, 최근 방 한쪽 벽지에서 핑크색의 변색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곰팡이가 생긴 줄 알고 걱정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곰팡이가 아닌 것 같아 당황스러운 상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보통 도배를 할 때 벽 위에 석고보드를 치고 그 위에 벽지를 시공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하자가 발생한 이 방의 특정 부분은 그런 공정이 누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지금 확인해 보니 하자 부위의 벽을 손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이 아니라 마치 스펀지를 누르는 것처럼 푹 들어가는 느낌이 납니다. 이렇게 눌렀을 때 스펀지 같은 느낌이 난다면 내부에 석고보드가 시공되지 않은 것이 맞을까요?
당시 인테리어 계약서를 작성할 때 도배 시공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경우 시공 방법의 문제로 보아야 할지, 아니면 기본적으로 도배 시 석고보드 작업은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과정인지 궁금합니다.
4개월 동안 이 문제로 계속 고민하다 보니 마음이 너무 답답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판단 기준을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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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손으로 눌렀을 때 푹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면 확실히 내부 마감이 일반적인 석고보드 작업과는 다른 것 같네요.
네, 다른 벽면은 단단한데 유독 그 부분만 푹신한 느낌이 들어서 더 의심이 갑니다.
핑크색 변색이라고 하셨는데, 혹시 사진을 찍어두셨나요? 색상이나 모양을 봐야 더 정확한 판단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평탄화 작업이 들어갔는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석고보드 없이 바로 도배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거든요.
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더라도 통상적인 시공 범위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중요하겠네요. 업체에 먼저 문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맞아요. 우선은 업체에 이 증상이 정상적인지부터 확인 요청을 하시는 게 순서일 것 같습니다.
스펀지 느낌이라면 초배지나 부직포가 들뜬 것일 수도 있고, 아예 바탕면 작업이 안 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1년 보증 기간이 끝나기 전에 빨리 조치를 받으셔야겠습니다. 시간이 얼마 안 남으셨네요.
핑크색이면 습기나 특정 자재 반응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누른 느낌과 변색의 상관관계를 잘 설명하셔야 할 것 같아요.
석고보드 작업이 필수인지에 대해서는 현장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마감 퀄리티 차이는 분명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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