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반셀프 진행 전, 턴키 대신 선택해도 괜찮을지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이번에 20년 넘은 구축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사 결정 후 약 6개월 정도 시간이 남은 상태인데, 이 기간 동안 유튜브와 관련 서적을 찾아보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턴키로 맡길지, 아니면 반셀프로 직접 진행할지를 두고 계속 고민 중입니다.
제가 반셀프를 고려하는 이유는 우선 공사 시작 전까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남편과 저 모두 시간적 여유가 있어 페인트나 욕실 방수 같은 일부 공정은 직접 시공해볼 의향이 있습니다. 마침 시댁이 근처에 계셔서 공사 기간 동안 머물며 매일 현장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이고, 무엇보다 반셀프로 비용을 아껴서 그 예산으로 가전을 전부 교체하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다만 제가 걱정되는 점은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배우자와의 갈등입니다. 공부를 하면 할수록 결정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머리가 아픈 상황입니다. 다행히 같은 단지 내에 동일한 구조의 시공 사례가 많아 참고할 곳은 충분합니다.
저처럼 시간적 여유가 있고 현장 방문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반셀프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일까요, 아니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턴키를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특히 아이가 어리거나 맞벌이인 분들은 턴키를 추천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제 상황에서 반셀프를 진행했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 무엇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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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시간 여유가 있고 매일 방문 가능하시다면 반셀프 추천합니다. 다만 남편분과 의견 조율 안 되면 정말 크게 싸우게 되니 그 부분만 미리 합의하세요.
맞아요, 이미 결정 하나 할 때마다 의견 차이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저도 가전 바꾸려고 반셀프 했었는데, 생각보다 공부할 양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6개월이면 충분하시겠지만 멘탈 관리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 사례에서는 공사 기간 내 상주 가능 여부와 사전 학습 기간이 충분하므로 반셀프 진행이 가능한 환경으로 보입니다. 다만 직접 시공하시려는 방수 공정의 경우, 누수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질 수 있으므로 시공 범위와 책임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신 후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같은 단지 사례가 많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네요. 샷시나 설비 쪽에서 나올 변수들을 미리 알 수 있으니까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아이 키우면서 반셀프 하시면 정말 힘드실 텐데, 시댁 도움을 받으실 수 있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게 직접 시공 잡지는 마세요.
저도 지금 고민 중인데, 혹시 참고하신 유튜브 채널이나 책 리스트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쪽지로 제가 정리한 리스트 보내드릴게요!
돈 아껴서 가전 바꾸는 계획은 좋지만, 반셀프 하다가 예상치 못한 추가 비용 발생하면 결국 턴키랑 비슷해지는 경우도 많으니 예비비를 넉넉히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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