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된 구축 아파트 반셀프 공정 계획과 예산 배분, 이대로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이번에 25년 차 구축 아파트를 매수하게 되어 생애 첫 집 수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4평 B타입인데, 턴키가 아닌 반셀프로 진행해 보려고 계획서를 짜봤습니다.
우선 철거는 욕실 2곳을 포함해 내부 전체를 올철거하고 덧방 없이 진행할 예정입니다. 거실과 방 확장 작업이 포함되어 단열과 미장 공사가 중요할 것 같고,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신설과 KCC 창호 전체 교체, 거실 터닝도어 설치까지 계획에 넣었습니다.
목공 단계에서는 천장 평탄화와 넉넉한 커튼박스 확보, 실링팬 보강 및 간접등 단독 스위치 작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타일은 600각 대형 타일을 쓰고 욕실 방수와 아메리칸스탠다드 도기를 설치하려 합니다. 마감으로는 현관문과 문틀 필름 작업, 퍼티 작업을 포함한 실크 벽지와 브랜드 강마루를 선택했습니다.
가구는 폭포 수전 같은 고급 자재를 쓴 맞춤 씽크대와 안방 4m 붙박이장을 계획 중이며, 52인치 실링팬과 다운라이트, 펜던트 조명으로 마무리하려 합니다. 전체 공정은 철거 및 설비부터 가구 설치까지 총 4주 정도로 잡았습니다.
예산은 5,000만 원으로 책정했는데, 특히 벽지, 마루, 가구의 색상 조합과 거실 확장부 단열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직장인이라 낮에는 사진으로만 체크하고 저녁 7시 이후에나 방문 점검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일정과 예산 범위 내에서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놓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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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구축 25년 차면 확장부 단열에 예산과 신경을 정말 많이 쓰셔야 합니다. 저녁에만 방문하시면 낮에 진행된 단열재 충진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우실 텐데, 작업자분께 상세 사진을 요청하시는 게 좋겠네요.
맞습니다. 그래서 사진으로 최대한 꼼꼼히 체크하려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찍어달라고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공정 간 간섭이 많은 편입니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배관 신설과 천장 평탄화, 실링팬 보강 작업이 겹치므로 목공 시작 전 전기 배선 위치를 정확히 확정하는 순서가 필요합니다. 또한 600각 타일 시공 시 바닥 수평 상태에 따라 추가 작업이 발생할 수 있으니 철거 후 바닥 상태를 먼저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자재 색상 조합에 신경 쓰신다고 했는데, 600각 타일과 강마루, 벽지 톤을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샘플북으로 보시는 것과 실제 시공 후 느낌이 다르니 최대한 현장에서 대조해 보세요.
4주 일정에 올철거와 확장, 창호 교체까지 다 들어가 있어서 일정이 상당히 타이트해 보입니다. 한 공정이라도 밀리면 뒤에 도배나 가구 설치까지 줄줄이 밀릴 수 있으니 여유일을 며칠 더 잡으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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