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신축 아파트 24평형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전 세입자가 집을 너무 지저분하게 사용해서 대부분의 공간을 수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턴키 업체에서 견적을 받았는데, 금액 자체가 아주 비싸 보이지는 않지만 제가 설정한 예산으로는 도저히 감당이 안 될 것 같습니다. 부가세를 제외하고 총 3천 5백만 원 정도가 나왔습니다.
상세 내역을 보면 폐기물 처리비와 목공사(행거도어, 중문, 가벽, 우물천장, 실링팬 포함), 벽지와 마루 시공, 조명 및 스위치 콘센트 교체, 욕실 2개와 주방 타일 공사, 주방 가구, 그리고 신발장과 방문 틀 필름 작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업체에서는 나중에 공사를 진행하다 보면 금액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안내하셨습니다.
이 정도 범위의 공사를 반셀프로 진행하게 된다면 비용을 어느 정도까지 줄일 수 있을까요. 턴키와 비교했을 때 현실적으로 절감 가능한 수준이 궁금합니다.
댓글 5
공***중
목공이랑 타일 비중이 꽤 높으시네요. 반셀프로 가시면 인건비와 기업 이윤을 덜어낼 수 있어서 줄어들긴 하겠지만, 공정별로 사람 섭외하고 일정 조율하는 스트레스가 상당하실 거예요.
예***해
일정 조율이 어렵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래도 예산 차이가 너무 커서 고민이 되네요.
셀***기
준신축이면 철거 범위가 적을 텐데 폐기물이나 목공 쪽에서 조율 가능한 부분이 있을지 확인해 보세요. 반셀프로 하면 자재를 직접 고르고 구매하시니 비용은 확실히 줄어듭니다.
꼼***장
자재비는 줄어도 숙련된 기술자 섭외가 안 되면 마감이 아쉬울 수 있습니다. 특히 욕실이나 주방 타일 쪽은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현***자
추가 금액 발생 가능성까지 언급된 견적이라면 반셀프로 전환했을 때의 리스크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각 공정 사이의 책임 소재가 불분명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