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느낌 벽지와 주백색 필름 조합의 톤 밸런스 판단 질문
현재 30평대 올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이제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공사가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되어 가고 있는데, 도배와 필름 조합을 결정한 부분에 대해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처음에는 방과 거실 모두 도장 느낌이 나는 벽지로 선택했었습니다. 하지만 공용부만큼은 조금 더 다른 느낌을 주고 싶어 다른 제품으로 변경했고, 방들은 원래 계획했던 대로 도장 느낌의 벽지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유럽 미장 같은 거친 느낌보다는 최대한 깔끔하면서도 페인트 칠을 한 것 같은 효과를 내는 제품들로 골랐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공을 하고 나니 생각보다 너무 평범해 보이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함께 시공한 필름지와는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현재 주방 가구는 밝은 화이트 톤이고, 필름은 주백색 계열로 맞췄습니다. 벽지는 프로즌크림 톤과 크림 화이트 톤을 섞어서 사용했습니다. 특히 주방 가구가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이라 혹시 너무 쿨톤 느낌으로 밝게 튀어 보이지는 않을지 걱정이 많았습니다. 문틀과 벽지의 조합도 나름 만족스럽긴 한데,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건지 객관적인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특히 제가 선택한 프로즌크림 색상의 벽지는 후기가 정말 없어서 선택 전부터 걱정이 많았던 제품입니다. 실제로 보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은 확실히 나는데, 전체적인 조화가 괜찮아 보일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입주 청소까지 마치고 나면 최종 후기를 올릴 예정인데, 그전에 이 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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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사진상으로는 주백색 필름이랑 크림톤 벽지가 이질감 없이 잘 붙어 보이네요. 너무 튀지 않고 은은해서 질리지 않을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후기 없는 제품 고르실 때 정말 떨리셨겠어요.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깔끔함의 정석 느낌이라 실패는 아니신 것 같습니다.
주방 가구가 완전 화이트라면 오히려 주백색 필름과 크림톤 벽지가 중간에서 톤을 잡아줘서 덜 차가워 보일 것 같아요.
지금은 공사 중이라 조명이 기본등일 텐데, 나중에 메인 조명이나 간접등 켜시면 분위기가 또 달라질 거예요. 그때 다시 확인해 보세요.
맞아요, 조명에 따라 색감이 많이 변한다고 하더라고요. 입주 청소 후에 조명까지 다 세팅하고 다시 한번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도장 느낌 벽지가 처음엔 밋밋해 보일 수 있는데, 가구 들어오고 짐 배치하면 그 깔끔함이 오히려 장점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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