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퇴거 일정 변경으로 인한 2주 단기 인테리어 가능 여부 판단 질문

이***여

세입자와 이사 일정 및 비용을 협의 중인데 상황이 복잡해져서 조언을 구합니다. 원래는 내년 3월 말에 퇴거 예정이었으나, 아이들 방학 기간에 맞춰 조금 일찍 나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집이 10월 말에 빠져야 해서 보관이사를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입자분께 10월 초까지 이사를 해주시면 일정 비용을 드리겠다고 제안한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연락이 와서 10월 중순에 이사 가능한 집이 생겼다며, 비용을 더 얹어주면 이사를 가겠다고 하십니다. 단기 임대를 구하는 것보다는 이사비를 드리는 게 비용 면에서는 덜 들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이 제안을 수락할 경우 인테리어 기간이 딱 2주 정도밖에 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무리하게 진행했다가 일정이 꼬여서 결국 보관이사를 하게 될지, 아니면 그냥 이사비 제안을 없던 일로 하고 원래대로 3월 말에 나가시라고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범위는 15년 차 40평대 주상복합이며 샷시와 단열 제외하고 거의 다 진행할 예정입니다. 동네에서 같은 타입을 시공해 본 턴키 업체에 맡기려고 하며, 목표는 기본에 충실하고 깔끔하게 하는 것입니다.

상세 범위는 주방 및 냉장고장 가벽, 마루, 도배, 화장실 2개(안방 욕실이 더 큼), 아트월 철거, 전체 필름(신발장, 붙박이장, 문 5개, 펜트리, 샷시), 시스템 에어컨 교체, 목공(조명 자리, 주방 우물 평탄화, 실링팬 보강), 전체 조명 작업, 입주청소입니다.

필름은 입주 후에 한다고 쳐도, 주말 포함 풀 2주면 너무 부족할까요? 아니면 빠듯하게라도 가능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세입자분과의 협의 과정에서도 기분이 좋지 않은 부분이 있어 더 고민이 되네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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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공***옥10일 전

2주는 정말 위험해 보입니다. 턴키 업체가 같은 타입을 해봤다고 해도 자재 수급이나 현장 변수 하나만 터지면 바로 입주 일정 밀립니다.

이***여10일 전

맞아요.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억지로 맞췄다가 일주일이라도 밀리면 보관이사를 해야 하니까요.

반*끝10일 전

이 사례에서는 철거부터 입주청소까지의 공정 간 간섭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시스템 에어컨 교체와 목공, 도배 순서가 겹치면 2주는 물리적으로 매우 촉박합니다. 턴키 업체에 상세 공정표를 요청하여 하루 단위로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마***석10일 전

필름을 입주 후에 하신다고 했는데, 필름 작업 시 발생하는 먼지가 상당합니다. 입주청소 후에 필름을 하면 청소를 다시 해야 할 수도 있어요.

이***여10일 전

아, 청소 순서를 생각 못 했네요. 필름까지 포함하면 2주는 정말 불가능하겠군요.

현***이10일 전

주상복합은 엘리베이터 사용 승인이나 관리사무소 협의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습니다. 2주라는 짧은 기간 안에 행정 절차까지 다 끝낼 수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세요.

단***자10일 전

돈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무리하게 일정을 잡으실 필요 있을까요. 그냥 3월에 편하게 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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