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적서에 명시되지 않은 기본 시공 범위와 누락 항목 판단 기준 질문

꼼***기

반셀프로 진행하다가 결국 턴키로 전환해서 공사를 마쳤습니다. 그런데 마감 후에 확인해 보니 제가 생각했던 기본 공정들이 빠져 있는 것들이 꽤 보여서 당황스럽네요.

우선 주방 타일은 철거 없이 덧방으로 진행되었고, 천장 석고보드도 그대로 재사용되었습니다. 도배 때는 실크지 제거가 안 된 상태에서 합지가 올라간 부분이 있고, 벽면 곰팡이 제거 작업도 약품 처리 없이 단순 작업 정도로만 끝난 것 같습니다.

설비 쪽을 보니 1차 액방 방수까지만 되어 있고 도막 방수는 빠져 있네요. 분배기나 보일러 조절기도 그대로 재사용되었고, 바닥 수평몰탈 작업이나 배관 막힘 테스트 같은 과정도 견적서에 없어서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목공 마감에서도 기존 파손된 석고보드 보수가 안 되어 있고, 타카 자국이 불규칙하게 보입니다. 가구 시공 시에도 벽체 수직 수평보다는 가구 자체의 수평만 맞춰져 있어 벽과 평행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네요. 전기 콘센트 역시 기존 위치 그대로 설치되어 수평이 맞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타일 줄눈과 실리콘은 기본 화이트로 시공되었고, 필름 작업은 보이는 한 면만 진행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견적서에 없었기 때문에 업체에서는 당연히 안 하는 게 맞다고 하는데, 보통 이런 항목들이 기본값으로 포함되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일일이 요청했어야 하는 부분인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견적서 확인하실 때 이런 세부 항목들을 어떻게 체크하시나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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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먼***집10일 전

견적서에 없으면 안 하는 게 맞긴 하지만, 보통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범위가 업체마다 너무 달라서 생기는 문제 같아요.

꼼***기10일 전

맞아요, 저는 당연히 기본으로 해주실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견적서에 없었다고 하시더라고요.

반*끝10일 전

이 사례에서는 견적서의 명시 여부가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상세 내역에 기재되지 않은 철거 범위나 방수 단계, 수평 보정 작업 등은 시공 범위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계약 전 상세 견적서를 통해 공정별 포함 항목과 제외 항목을 명확히 구분하여 확정 짓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나***아10일 전

타카 자국이나 가구 수평 문제는 마감 퀄리티 차이라서 요청하셨으면 결과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네요.

하***꿈9일 전

도배지 제거 안 하고 합지 올린 건 나중에 들뜰 수도 있을 텐데, 그 부분은 업체에 다시 확인해 보시는 게 어떨까요?

구***펴9일 전

실크지 위에 합지 덧방은 가끔 하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다만 마감이 깔끔하지 않을 순 있죠.

구***펴9일 전

분배기 교체나 배관 테스트 같은 건 구축일수록 꼭 요청해야 하는 항목인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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