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욕실 방수부터 샷시 유지까지 진행했는데 공정 순서와 판단 기준이 맞았을까요
이번에 27평형 아파트를 반셀프로 진행하면서 공정 하나하나 직접 챙겨봤습니다. 전체적인 시공 내용을 정리해봤는데, 제가 판단해서 진행한 순서나 결정들이 적절했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가장 신경 쓴 욕실은 바닥과 벽체, 천장을 모두 철거한 뒤에 액체방수 3회와 도막방수 2회를 거쳤습니다. 그 후에 타일 시공을 하면서 아랫집 누수 여부를 확인했고, 전기 배선 작업 후 천장재를 올리면서 다운라이트 4개와 힘펠 환풍기 2개를 설치했습니다.
목공과 마감 단계에서는 중문 설치, 몰딩과 걸레받이 작업을 했고 큰방과 작은방 벽체 석고 작업, 거실 등받이 평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천장과 벽 전체를 실크 벽지로 도배하고 바닥은 4.5T 장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가구는 싱크대 상하부장과 아일랜드 식탁, 신발장과 미니 신발장, 큰방 슬라이딩 붙박이장, 그리고 베란다 좌우 수납장과 작은방 수납장을 각각 설치했습니다. 베란다 3곳은 프라이머 1회와 친환경 도색 2회를 했고, 바닥 방수 후 타일 덧방과 우수관 트랩 3곳을 설치해 냄새와 벌레를 차단했습니다.
기타 작업으로 현관 방화문을 교체하고 바닥 타일을 깔았으며, 문틀 필름 시공과 인터폰 교체도 마쳤습니다. 인덕션과 식기세척기를 위한 단독 배선 설치와 천장 전기 작업을 거쳐 등기구를 설치했고, 마지막으로 입주 청소를 2일에 걸쳐 완료했습니다.
특히 고민했던 샷시는 기존 LG 제품 상태가 좋아서 교체하려다 기사님 조언으로 그대로 사용하고 청소만 진행했는데, 이 결정 덕분에 비용을 꽤 아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중요한 건 방수였는데, 이 전체적인 흐름이 반셀프 정석에 가까운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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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와, 27평에 이 정도 범위를 직접 다 챙기셨다니 대단하시네요. 공정 리스트만 봐도 꼼꼼함이 느껴집니다.
방수 횟수를 구체적으로 적어주셔서 도움 되네요. 혹시 아랫집 누수 확인은 타일 붙이기 전 단계에서 하신 건가요?
네, 타일 시공 단계에서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이 사례에서는 철거 후 액체방수와 도막방수를 병행하여 누수 위험을 낮춘 점과, 전기 배선 후 천장재를 시공한 순서가 적절합니다. 특히 샷시의 경우 상태가 양호하다면 교체보다 세척과 필름 작업이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4.5T 장판이면 꽤 두꺼운 편인데 층간소음 방지 효과도 좀 보셨나요?
문틀 필름 시공을 방화문 교체와 같이 진행하신 건지, 아니면 순서가 따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방화문 교체 후에 문틀 필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베란다 우수관 트랩 설치하신 거 정말 잘하셨네요. 그거 안 하면 여름에 벌레 진짜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전체 실크 도배면 비용이 꽤 나왔을 텐데, 석고 작업까지 하셔서 면이 아주 깨끗하게 나왔을 것 같습니다.
인덕션이랑 식세기에 단독 배선 넣으신 건 신의 한 수네요. 나중에 차단기 내려가면 정말 골치 아픈데 미리 잘하셨습니다.
입주 청소를 2일이나 잡으신 이유가 있을까요? 보통 하루면 끝나던데 샷시 세척 때문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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