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 기간이 짧은 구축 입주 예정인데 천장 초배지 생략해도 괜찮을까요
재건축 예정인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었습니다. 계획으로는 5년 정도 거주할 예정인데, 재건축 일정이 예상보다 늦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인테리어 범위를 어디까지 잡아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예산이 넉넉하면 다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제약이 있다 보니 소소하게 비용을 절약해 보려고 합니다. 그래도 구축이라 기본적인 부분들은 손보고 들어가려고 계획 중입니다.
도배 견적을 확인하다 보니 천장 초배지를 생략하면 인건비에서 1명 정도를 줄일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벽면은 고급 라인 벽지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천장에서 초배 작업을 아꼈다가 전체적인 마감 퀄리티가 떨어져서 벽지의 효과를 제대로 못 누리게 될까 봐 걱정이 됩니다.
사실 제가 초배를 하지 않은 천장이 실제로 어떤 느낌인지 전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이 정도 비용 차이라면 그냥 진행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아껴도 무방할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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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천장 상태가 얼마나 안 좋은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구축이면 천장 면이 고르지 않을 확률이 높은데, 초배 없이 바로 붙이면 굴곡이 그대로 드러날 수 있습니다.
맞아요, 구축이라 면 상태가 걱정되긴 하네요. 혹시 확인해 보신 분들 중에 초배 생략하고 만족하신 분 계실까요?
5년 거주하실 거면 가성비로 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천장은 생각보다 시선이 덜 가거든요.
벽지에 힘을 주셨다면 천장도 어느 정도 맞춰주시는 게 조화로울 것 같습니다. 비용 차이가 크지 않다면 마음 편하게 하시는 걸 추천해요.
조화로운 느낌이 중요하겠네요. 고민이 더 깊어집니다.
초배 안 한 천장이 어떤 느낌인지 모르신다면, 일단 현장 방문해서 기존 천장지 뜯어낸 면을 직접 보시고 결정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동감합니다. 면이 깨끗하면 생략해도 되지만, 울퉁불퉁하면 결국 후회하시더라고요.
저는 예전에 비용 아끼려고 생략했다가 나중에 빛 반사될 때 면이 울퉁불퉁한 게 보여서 계속 신경 쓰였던 기억이 있네요.
벽지 종류에 따라 초배지 유무가 주는 차이가 큽니다. 선택하신 자재가 두께감이 있는 제품이라면 더더욱 고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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