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올철거 리모델링 중 목공 마감 선택과 욕실 타일 색감 차이 판단 기준
10년 넘은 구축 아파트에 입주하게 되어 샷시를 제외한 올철거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며 진행 중인데, 몇 가지 결정 단계에서 고민이 생겨 질문 남깁니다.
우선 주방의 경우 처음에는 필름 시공만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막상 뜯어보니 세월의 흔적이 너무 심해 결국 올철거 후 새로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펜트리장 입구 위치를 복도 쪽으로 옮겨 냉장고 공간을 확보하는 작업도 함께 했습니다.
목공 단계에서는 9mm 문선과 마이너스 몰딩을 적용했고, TV장은 반매립 띄움 시공을 했습니다. 무몰딩과 무걸레받이도 고려했으나, 나중에 벽지가 뜰 수 있다는 의견과 예산 문제로 인해 이번에는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가장 고민인 부분은 욕실 타일입니다. 거실은 베이지톤, 안방은 그레이톤으로 직접 보고 골랐는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 매장에서 보던 것보다 색상이 훨씬 밝게 느껴집니다. 특히 안방 화장실은 조금 더 어두운 톤으로 갔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무광 니켈 수전을 설치했는데 물때가 생각보다 잘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색감 차이나 관리 부분에 대해 다들 어떻게 느끼시는지, 그리고 제가 선택한 마감들이 일반적인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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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타일은 조명 영향이 커서 매장에서 볼 때랑 실제 설치 후 느낌이 정말 달라요. 지금 밝게 느껴지신다면 조명을 바꾸면 또 달라 보일 수 있습니다.
조명에 따라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지금은 기본 등으로 확인한 상태입니다.
무몰딩이나 무걸레받이 안 하신 건 잘하신 선택 같아요. 예산 압박 있을 때 무리하게 진행했다가 마감 퀄리티 떨어지면 스트레스 더 심하거든요.
맞아요. 사장님께서도 비추천하셔서 고민 끝에 뺐는데 마음은 편하네요.
무광 니켈 수전 예쁘긴 한데 물때 관리는 정말 필수예요. 저도 쓰고 있는데 매일 닦아줘야 그 느낌이 유지되더라고요.
역시 그렇군요. 열심히 청소하며 적응해봐야겠습니다.
냉장고 때문에 펜트리 입구 옮기신 건 정말 신의 한 수네요. 3도어 냉장고 들어가면 동선 차이가 엄청납니다.
동감합니다. 저도 비슷한 구조에서 입구 옮겼는데 주방이 훨씬 넓어 보여요.
9mm 문선에 마이너스 몰딩이면 충분히 깔끔해 보일 거예요. 너무 걱정 마세요.
안방 화장실 색감이 아쉬우시다면 나중에 소품이나 수건 색상으로 톤을 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주방 필름 고민하시다가 올철거 하신 거 정말 잘하셨어요. 구축은 뜯어봐야 답이 나오더라고요.
TV장 반매립 띄움 시공하신 거 사진으로 보면 정말 예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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