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 예정인 집의 부분 수리, 턴키와 반셀프 중 어떤 방식이 효율적일까요
최근에 집을 매수해서 인테리어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2년 전에 올수리가 된 집이라 샷시나 확장 같은 큰 공사는 이미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전 집주인분이 수리를 하셨을 때 취향이 반영되었는지, 요즘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옛날 느낌으로 되어 있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부 다 뜯어내고 새로 하고 싶지만, 이 집이 2~3년 안에는 재건축으로 인해 이주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큰돈을 들이기보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분위기만 바꾸는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현재 생각하고 있는 시공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필름 시공: 부엌 상하부장, 신발장, 문과 문틀, 현관문 2. 도배: 작은 방과 현관 입구 쪽에 벽지가 떨어진 부분만 부분적으로 시공 3. 현관 중문 설치 4. 세탁실 쪽에 붙박이장 형태의 문 설치 5. 화장실: 덧방이 가능한지 확인 후 진행하고, 안 된다면 도기류 중심으로 교체
이렇게 소규모 공정들로 진행할 때 반셀프로 직접 업체를 섭외하는 것이 나을까요? 비용 면에서는 반셀프가 유리할 것 같은데, 막상 공정별로 업체를 하나하나 컨택하려니 머리가 너무 아파서 고민입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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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공정 수가 아주 많지는 않지만 필름, 도배, 타일, 목공(중문/장)이 다 섞여 있네요. 일정 조율이 핵심일 것 같습니다.
맞아요, 특히 필름이랑 도배 순서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막막하더라고요.
재건축 예정이라면 턴키보다는 반셀프 추천드려요. 턴키는 기본 관리비가 붙어서 소규모 공사일수록 체감 비용 차이가 큽니다.
비용 차이가 많이 날까요? 그래도 업체 관리가 편한 게 끌려서 고민 중입니다.
화장실 덧방 가능 여부는 현장에서 직접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기존 타일 상태에 따라 도기만 갈지 전체를 덮을지 결정될 것 같아요.
맞습니다. 덧방 안 되는 상태에서 억지로 붙였다가 나중에 문제 생기면 더 골치 아파지더라고요.
부분 도배만 하신다고 했는데, 기존 벽지랑 색상 맞추는 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차라리 방 전체를 하시는 건 어떤가요?
비용을 최대한 아끼려다 보니 부분 도배를 생각했는데, 색상 차이가 심할지 걱정이네요.
중문이랑 세탁실 문 설치하시는 거면 목공 작업이 들어가는데, 이 부분과 필름 시공 순서를 잘 맞추셔야 마감이 깔끔합니다.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반셀프 했다가 업체 연락하는 데 진 다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스트레스 정도를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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