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인테리어 초보를 위한 공정 순서와 업체 선정 기준 정리 질문
안녕하세요. 아무 생각 없이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했다가 현재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초보자입니다. 턴키가 아닌 셀프 방식을 선택했더니 공사 과정을 정확하게 알고 좋은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카페의 수많은 후기들을 읽어봤는데, 현장마다 상황이 다르고 섭외한 업체도 제각각이라 공통된 기준을 잡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비슷한 내용의 후기를 여러 개 찾아봐야 겨우 한 가지 공정에 대한 감이 잡히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니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공부하면서 노트에 표 형태로 공정별 업체 후기 개수와 만족도를 비교하며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정리하니 신뢰도 높은 업체의 특징이 보이고 다시 검색할 때도 도움이 되더군요.
제가 정리한 순서는 [기획, 예산, 실측, 설계, 일정, 동의서, 철거, 폐기물, 설비, 전기, 목공, 타일, 세팅, 가구, 양중, 도어, 조명, 실리콘, 청소] 순입니다. 특히 전체 공사 기간을 최소 한 달에서 넉넉히 7주 정도 잡아야 한다는 점과 공정이 겹치지 않게 배치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이해했습니다.
다만 제가 정리한 이 순서와 핵심 포인트들이 실제 현장에서도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특히 목공에서 수직과 치수가 틀어지면 뒤 공사가 힘들어진다는 점이나, 마루와 도배의 순서 협의 같은 디테일한 부분들을 제가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정리를 정말 체계적으로 잘하셨네요. 말씀하신 순서가 정석에 가깝습니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마루와 도배 순서는 작업자분들끼리 협의해서 바꾸는 경우가 많으니 그 부분만 유연하게 대처하세요.
감사합니다. 마루와 도배 순서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작업자분들과 미리 상의해봐야겠네요.
공정 겹치지 않게 잡으신 건 정말 잘하신 선택입니다. 겹치면 작업 효율도 떨어지고 현장이 너무 혼란스러워지거든요. 예비일은 충분히 확보하셨나요?
네, 마지막 단계에 예비일을 며칠 잡아두긴 했는데 충분할지 모르겠어요.
저도 처음 할 때 공정 용어 때문에 고생했는데, 설비나 목공 같은 기초 공정의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계셔서 큰 문제는 없으실 것 같습니다.
창호나 제작 가구처럼 납기가 오래 걸리는 품목들을 착공 전에 미리 발주하셨는지 확인해보세요. 여기서 꼬이면 전체 일정이 밀리더라고요.
맞아요. 특히 중문이나 도어는 제작 기간 때문에 일정 계산 잘 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실리콘 공정을 따로 잡으신 게 인상적이네요. 보통 놓치기 쉬운 부분인데 한 번에 보완하시려는 계획이 아주 좋습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턴키 업체가 공정 일정을 계속 미루는데 이대로 믿고 진행해도 될까요
- 부분 인테리어 후 조명, 필름, 벽지 선택에서 놓친 부분들에 대한 판단 질문
- 최소 예산으로 기본에 충실한 반셀프 공사 후, 마감 퀄리티 판단 기준이 궁금합니다
- 고가 자재 위주의 턴키 견적, 적정 수준인지 판단이 어려워 셀프로 고민 중입니다
- 30년 넘은 구축 아파트 턴키 공사 시 설비 제안과 주방 구조 변경 판단 기준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