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턴키 시공 후 수납장 및 가전 매립 사이즈 오차,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20년 된 구축 아파트를 매매해서 이번에 턴키로 전체 인테리어를 마쳤습니다. 수납공간 확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해서 현관 상하부장부터 거실 벽면 맞춤 수납장까지 꼼꼼하게 요청드렸고, 전반적인 마감은 만족스러운 상태입니다.
그런데 입주 후 사용하다 보니 몇 가지 사이즈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우선 거실 TV 반매립 시공을 하면서 하단에 우퍼 스피커가 들어갈 공간을 따로 만들었는데, 실제 제품을 넣어보니 사이즈가 맞지 않아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미 입주청소까지 다 끝난 상황이라 다시 공사를 요청하기가 조심스러워 현재는 우퍼를 눕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베란다 스윙도어 문제입니다. 세탁기 진입을 위해 문을 최대한 크게 제작해달라고 요청했는데, 막상 설치하고 보니 우수관 위치에 걸려서 문이 완전히 젖혀지지 않습니다. 결국 세탁기와 건조기를 안방 창문을 통해 옮겨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제 요청 사항이 구체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오차가 발생한 상황인데, 이 정도의 사이즈 미스가 일반적인 시공 오차 범위인지 아니면 명백한 시공 실수인지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우퍼 공간처럼 작은 부분의 치수 오류가 흔한 일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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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7
우퍼 공간은 치수를 정확히 전달하셨는데도 안 들어가는 거면 명백한 오차네요. 눕혀서 쓰신다니 다행이지만 보기엔 좀 아쉬우시겠어요.
네, 맞아요. 다시 뜯어서 수정하자니 먼지도 날리고 입주청소 다시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냥 타협했는데 계속 신경 쓰이네요.
이 사례에서는 가전 매립 공간의 경우 제품의 실제 외형 치수와 시공 여유 치수가 정확히 반영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또한 도어 간섭 문제는 현장 실측 당시 우수관의 돌출 정도와 문 개폐 궤적이 사전에 검토되었는지 확인하는 순서로 판별하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베란다 문 문제는 정말 당황스러우셨겠어요. 세탁기를 안방으로 옮기실 정도면 간섭이 꽤 심한 편인 것 같은데, 업체 쪽에서는 뭐라고 하시나요?
제 실수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크게 따지지는 않았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계산이 틀린 건지 설명을 듣지는 못했습니다.
구축은 벽이 기울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맞춤 가구 짤 때 오차가 종종 생기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문이 안 젖혀지는 건 실사용에 지장이 커서 아쉽네요.
입주청소 후에 발견하셔서 더 고민되시겠어요. 보통은 수정 요청을 하시는데, 이미 짐이 다 들어온 상태라면 현실적으로 결정하시기 쉽지 않으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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