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로 집 전체를 손보고 있는데 가장 고민되는 게 바닥재입니다. 요즘 인테리어 사진들을 찾아보면 대부분 화이트 톤이나 노란 끼가 살짝 섞인 밝은 우드 조합이 스테디하게 자리 잡은 것 같더라고요. 다들 그쪽으로 많이 하시는 분위기라 무난하고 예뻐 보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취향은 월넛 계열처럼 붉은 기가 도는 마루 쪽이라서요. 지난주까지 전시장을 열심히 발품 팔며 다녔는데, 결국 제 눈에 들어오는 색상은 그쪽이었습니다. 클래식한 느낌이 있어서 볼수록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유행이 지난 컬러가 아닐까 싶어 망설여집니다.
다들 안 하시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트렌드 차이인지 모르겠네요. 큰 마음 먹고 시공했는데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봐 걱정이 큽니다. 혹시 붉은 기 도는 마루를 직접 시공해 보셨거나 저처럼 고민해 보신 분들 계실까요?
댓글 5
나***아
취향이 확고하시네요. 저도 밝은 우드 유행할 때 월넛으로 갔는데, 시간이 지나도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취***중
실제로 사용 중이신 분 말씀을 들으니 조금 용기가 생기네요. 감사합니다!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유행 여부보다 전체적인 조명 색온도와 가구 톤을 먼저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월넛 계열은 조명에 따라 붉은 기가 더 강조되거나 어둡게 보일 수 있으므로, 샘플북을 실제 시공될 공간의 조명 아래에서 대조해 보시는 과정을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미***구
요즘은 확실히 밝은 톤이 대세긴 하더라고요. 붉은 기가 너무 강하면 자칫 집이 올드해 보일 수 있어서 걱정하시는 것 같아요.
집***왕
전시장에서 보신 제품 모델명이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월넛도 톤이 다양해서 붉은 정도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