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반셀프 공정 예약 순서와 가구 및 도어 선택 시 고려할 점
32년 된 구축 아파트를 경매로 매수해서 이번에 반셀프로 인테리어를 진행했습니다. 2월에 등기 이전을 마쳤고 5월에 입주했는데, 생각보다 공사 기간이 너무 길어져서 고생을 많이 했네요.
가장 힘들었던 점은 공정 예약이었습니다. 제가 이 분야에 대해 아는 게 없다 보니, 어떤 공정을 먼저 예약해야 할지 몰라 이 공정 잡았다가 저거 먼저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다시 취소하는 과정을 계속 반복했습니다. 지금 돌아보면 색상 하나 고르는 데 왜 그렇게 많은 시간을 쓰고 속앓이를 했는지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정말 결정하기가 어렵더라고요.
가구 구성에서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예전 집에서는 붙박이장 서랍을 사용할 때 문을 열어야만 해서 불편했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는 3대만 계획했다가 냉장고장을 추가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주방 쪽은 전체를 다 하려다가 목공 사장님이 제안하신 방향으로 진행했는데 이 부분도 만족도가 높네요.
뒷베란다 문은 터닝도어로 설치하고 싶었지만, 세탁기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어서 일반 문으로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추가 비용이 들었지만 누오미 맘장과 리프트업 도어를 설치했는데 실사용 만족도가 높습니다. 욕실 문 역시 제가 요청드린 대로 주문 제작했는데 잘 나와서 다행입니다.
입주 청소까지 마치고 나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네요. 저처럼 처음 반셀프에 도전하시면서 공정 순서나 자재 선택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계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는지, 혹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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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공정 순서 꼬이면 정말 멘붕 오죠. 저도 처음에 예약 다 해놨다가 겹쳐서 다 취소하고 다시 잡았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취소하고 다시 잡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하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공정 간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목공 작업 전 설비와 전기 배선 확인이 선행되었어야 하며, 가구 설치 전 최종 실측 단계에서 가전 제품의 진입 경로와 크기를 대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목공 사장님 제안대로 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현장 전문가분들이 그 집 구조를 직접 보고 말씀하시는 게 가장 정확하더라고요.
리프트업 도어 추가하신 거 탁월한 선택이신 것 같아요. 수납 효율이 완전히 다르죠.
금액 추가 때문에 고민했는데 설치하고 보니 정말 편하네요.
터닝도어 포기하신 건 아쉽지만 세탁기 안 들어가는 상황이면 어쩔 수 없었겠네요. 실용성이 우선이죠.
욕실 문 주문 제작하신 건 어떤 식으로 요청하셨나요? 저도 지금 문 교체 고민 중이라 궁금합니다.
제가 원하는 디자인 사진을 찾아서 전달드렸고, 사이즈 실측 후에 주문 제작 요청드렸습니다.
32년 된 집이면 변수가 정말 많았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입주 청소 후에 깨끗해진 모습 보면 정말 뿌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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