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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톤 바닥재 선택 시 가정집 느낌을 덜어내고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을까요

마루 · 사장님 9분이 써 보낸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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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반셀프 인테리어 공정을 시작하는데 바닥재 결정 단계에서 계속 고민이 되어 글을 올립니다.

아이 둘이 성인이 될 때까지 오래 살 집이라 무엇보다 내구성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찍힘이나 긁힘에 강하다는 제품 위주로 찾아보았고, 쇼룸에서 실물을 확인했을 때 블랙 톤과 잘 어울리며 시크한 느낌을 주는 내추럴 컬러 제품을 골라두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정하려니 한편으로는 너무 전형적인 가정집 느낌이 강한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예전에 많이 쓰던 우드색 장판과 비슷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제가 원하는 호텔 같은 분위기를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베스트셀러라는 크레마 계열의 밝은 컬러도 살펴보았지만 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사실 인테리어 효과만 생각한다면 회색빛이 도는 타일 강마루가 최적일 것 같은데, 아이들이 있다 보니 찍힘이나 들뜸 현상이 발생할까 봐 선뜻 선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셨거나 이미 시공하신 분들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레이 톤으로 방향을 바꾼다면 현재 고려 중인 다른 그레이 계열 시리즈들로 변경하는 것이 나을까요

댓글 8

  • 먼***집

    아이들이 있으면 내구성이 정말 중요하죠. 우드톤도 조명이나 가구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니 너무 걱정 마세요.

    • 바***중

      맞아요, 내구성이 제일 걱정이라 우드톤으로 기울었는데 분위기 때문에 계속 미련이 남네요.

  • 그***아

    회색빛 타일 강마루가 시각적으로는 훨씬 세련되어 보이긴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대로 찍힘 걱정은 어느 정도 감수하셔야 할 거예요.

    • 바***중

      그 부분이 가장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칠칠맞은 편이라 찍힘이 생기면 계속 신경 쓰일 것 같아서요.

  • 나***향

    우드톤이라고 다 같은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붉은 기가 빠진 내추럴 톤인지 확인해 보셨나요?

    • 시***자

      맞습니다. 붉은 기가 없어야 촌스럽지 않고 모던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 집***심

    호텔 느낌을 원하신다면 바닥보다는 벽지와 조명 조화를 먼저 생각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현***자

    결국 관리가 편한 게 최고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집이면 내구성 좋은 제품으로 가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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