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이사 후 짐 정리 상태가 엉망인데 어디까지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이번에 리모델링을 진행하면서 보관이사를 이용했는데, 짐이 다시 들어오는 날 정말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아이 짐이 워낙 많아서 이사 당일 새벽까지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정작 짐이 나갈 때는 너무 지쳐서 현장을 세세하게 챙기지 못했습니다. 당시 팀장님과 작업자분들이 오셔서 주방과 거실, 화장실 짐을 정리해 보관 창고로 옮기셨습니다.
약 40일 정도 보관 기간이 지나고 리모델링이 끝나서 다시 짐이 들어왔습니다. 팀장님은 그대로였지만 다른 팀원분들로 구성이 바뀌어 들어오셨습니다.
그런데 짐 정리가 끝날 때쯤 화장실 용품들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확인했더니, 노란색 큰 봉투 하나에 변기 세척 솔, 뚫어뻥, 수세미, 드라이기, 칫솔 소독기 같은 것들이 한데 섞여서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위생적으로 정말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현장에 새로 오신 작업자분도 이걸 보시고는 어떻게 이렇게 넣을 수 있느냐며 놀라시더라고요. 팀장님께 말씀드렸더니 고정 멤버가 아닌 외부에서 오신 분이 실수한 것이라며 죄송하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화장실 용품 상태를 근거로 일정 금액을 차감하고 잔금을 이체했습니다.
저희가 짐이 나갈 때 꼼꼼히 확인하지 못한 책임도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변기 솔과 칫솔 소독기를 한 봉투에 넣는 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업체 사장님은 따로 연락도 없으시고요. 이런 경우에 보통 어느 정도 수준으로 해결하는 게 일반적인지, 제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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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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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와, 칫솔 소독기랑 변기 솔이 한 봉투에 있었다니 정말 충격적이네요. 위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 금액 차감하신 건 적절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제가 못 챙겨서 그런가 싶었는데, 막상 내용물을 보니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이 사례에서는 보관이사 진입 시의 패킹 리스트와 실제 반입 시의 물품 상태를 대조하여 과실 여부를 판별해야 합니다. 특히 위생 용품의 혼입은 단순 분실이나 파손과는 다른 관리 소홀의 영역이므로, 작업 당시의 패킹 사진이나 증거물 확인 후 합의금을 산정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보관이사는 짐을 뺄 때랑 넣을 때 팀원이 바뀌는 경우가 많아서 더 위험한 것 같아요. 혹시 다른 짐들 중에 오염된 건 없었나요?
다행히 다른 큰 짐들은 괜찮았는데, 화장실 용품 봉투를 보는 순간 너무 놀라서 다른 것까지 제대로 확인을 못 한 것 같아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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