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셀프 구축 올수리 후 2년이 지나니 아쉬운 공정들이 계속 생각나는데 지금 해도 될까요
2년 전쯤에 25평대 구축 아파트를 반셀프로 전체 리모델링해서 들어왔습니다. 당시에는 정해진 예산 안에서 타협해야 하는 부분이 많았고, 그래서 고민 끝에 제외했던 항목들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 부분들이 계속 아쉬움으로 남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비확장 구조를 선호해서 그대로 뒀는데, 거실 쪽 베란다의 단 높임 작업과 터닝도어 설치를 안 한 게 가장 큽니다. 그때 타일 공사를 하거나 문을 교체할 때 같이 진행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리고 보일러실 문 교체도 그냥 지나쳤고, 베란다에 있던 창고를 철거할 때 같이 부수지 않은 것도 계속 생각납니다. 당시에는 현실적으로 비용을 줄여야 해서 포기했던 것들인데, 막상 살다 보니 이 부분들이 너무 하고 싶어집니다.
이미 모든 공사가 끝난 지 2년이나 지났는데, 지금 와서 이 항목들만 따로 진행하려고 하면 그때 같이 했을 때보다 비용이 훨씬 더 많이 들겠죠? 어떻게 판단하고 접근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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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5
부분적으로 다시 하려면 인건비가 새로 붙어서 당연히 더 비싸질 거예요. 특히 타일이나 문 쪽은 범위가 작아도 기본 출장비가 있으니까요.
역시 그렇겠죠. 한꺼번에 했을 때보다 훨씬 비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저도 반셀프 하면서 비용 때문에 뺐다가 나중에 후회한 적 있어서 공감 가네요. 터닝도어는 단열 차이가 커서 추천드리긴 하지만 비용 확인부터 해보세요.
베란다 창고 철거 같은 경우는 폐기물 처리 비용이랑 인건비가 따로 들어가서 단독으로 부르시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진행하시려면 기존 자재랑 색상을 맞추는 게 가능할지부터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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