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 보수와 시공 범위 확인 전 잔금 지급, 일반적인 순서가 맞을까요
턴키로 공사를 마치고 입주해서 한 달 정도 생활하고 있습니다. 현재 잔금 지급 시점을 두고 업체와 의견 차이가 있어 조언을 구합니다.
입주 후 필름과 도배 쪽에서 하자가 계속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추가 비용을 들여 진행한 샷시 모헤어 교체 건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당시 작업이 어려운 대형 창호는 제외하고 비용을 감액해 반영했었는데, 최근 다른 업체를 통해 확인해보니 교체하기로 했던 부분 중 일부가 그대로인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업체에 실제 시공 범위와 증빙을 요청해 둔 상태입니다.
저희는 하자 사항을 한 번에 정리해 전달하고 보수를 받은 뒤 확인되면 잔금을 지급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계약서상에도 하자 검증 이후 잔금을 지급한다는 내용과, 하자가 없을 경우 7일 이내에 지급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업체 측에서는 공사는 이미 완료되었으니 잔금을 전액 지급하는 것이 먼저이며, 입주 후 발생하는 하자는 AS 영역이라고 주장합니다. 공사 과정에서도 소통 마찰이 여러 번 있었고, 추가 비용을 낸 시공까지 제대로 되었는지 의문이 드는 상황이라 잔금을 다 주고 AS만 기다리는 것이 맞는지 걱정이 됩니다.
보통 입주 후 하자가 남아 있을 때 잔금을 전액 지급하시나요, 아니면 주요 보수를 마친 뒤 정산하시나요. 특히 계약서에 하자 검증 후 지급한다고 적혀 있는 경우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다면 당연히 그 조항이 우선입니다. 구두로 관행을 말씀하시더라도 서면 계약서가 힘이 더 큽니다.
계약서 내용을 근거로 말씀드렸는데도 업체에서는 AS 개념이라고만 하시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전액 다 주면 보수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더라고요. 일부라도 남겨두시는 걸 추천합니다.
샷시 모헤어처럼 추가 비용이 들어간 부분은 시공 전후 사진이나 증빙을 요구하시고 확인 후 지급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네, 그래서 현재 업체에 증빙 자료를 요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입주 후 한 달이나 지났는데 이제야 말씀하신 건지, 아니면 발견 즉시 말씀하셨는지에 따라 업체 입장이 다를 수 있겠네요.
잔금 액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하자 리스트를 문서로 정확히 전달하시고 보수 일정 확답받으신 뒤에 협의해 보세요.
리스트 정리해서 9월 10일 정도까지 보수받고 지급하겠다고 제안한 상황입니다.
계약서에 하자 검증 후 지급이라고 적혀 있는데도 잔금을 요구하는 건 조금 이상하네요. 조항을 다시 한번 강조해 보세요.
보통은 잔금을 치러야 AS 신청이 원활하다고 하는 업체들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시공 범위 누락 의심은 별개의 문제죠.
맞아요. 단순 하자가 아니라 계약 범위 미이행이면 이건 AS가 아니라 미시공 건으로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일단은 감정적 대응보다 계약서 조항을 토대로 서면이나 메시지로 기록을 남겨두세요.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지인 턴키 진행 후 도배 재시공과 주방 콘센트 타공 마감 상태 판단 질문
- 20년 된 구축 아파트 거실 확장과 시스템 에어컨 설치 시 고려할 점 질문
- 구축 빌라 전체 수리 시 턴키와 반셀프 사이에서 자재 퀄리티 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 신축 거주 후 구축으로 이사할 때 화이트 톤 구현 범위와 거주 중 시공 가능 여부 질문
- 부모님 댁 턴키 진행 시 업체 선정 기준과 공간 분리 설계의 만족도 판단 질문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