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감을 뺀 무펄 색상으로 정돈한 바닥 라인 | 죽동대원칸타빌
죽동대원칸타빌 아파트의 안방 욕실과 현관 바닥 줄눈 작업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2017년에 준공되어 7년 차에 접어든 구축 현장이라 시멘트가 단단하게 굳어 있는 상태였으며, 전세 입주를 앞두고 오염도가 심한 공간 위주로 시공 범위를 정했습니다.
구축 현장은 시멘트 제거 단계부터 정교함이 필요합니다. 자칫 서두르다 보면 타일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세심한 접근이 중요하죠. 어떤 순서로 기초를 다졌는지 살펴볼게요.

욕실의 양변기 주변부터 작업을 시작합니다. 단단하게 굳은 시멘트를 제거할 때는 1차로 그라인더 작업을 진행하고, 2차로 수공구를 이용해 타일 옆면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칩니다.

타일 바닥 틈새의 시멘트를 걷어내는 과정입니다. 그라인더 작업이 미숙하면 타일에 이가 나가거나 깊은 스크래치가 생겨 나중에 줄눈제를 채워도 가려지지 않는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바닥의 텍스처와 경계선을 따라 정밀하게 파내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시멘트의 가운데 부분만 제거하고 옆면을 남겨두면 줄눈제가 타일 옆면으로 번져 마감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입니다.

화이트 세라믹 변기 하단과 베이지색 타일이 만나는 접합부입니다. 타일 옆면까지 최대한 확보해 줘야 수공구로 남은 찌꺼기를 제거하기 수월하며, 결과적으로 줄눈의 밀착력이 높아집니다.

양변기 주변의 세부적인 정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기초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줄눈제가 겉돌거나 금방 떨어질 수 있어 기초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합니다.

흰색 세면대 바닥과 베이지색 타일의 접합 지점입니다. 이처럼 설비와 타일이 만나는 테두리 라인은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도 반듯하게 모양을 잡아야 줄눈제가 타일 위로 과하게 올라타지 않습니다.

베이지색 타일 바닥에 흰색 셀러 라인이 보이는 상태입니다. 3~5mm 정도의 깊이를 확보해야 줄눈제가 충분히 채워져 라인이 깔끔하게 잡히고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타일 틈새의 클로즈업 모습입니다. 찌꺼기 하나 없이 깨끗하게 비워진 공간에 줄눈제를 채워 넣어야 한 줄 한 줄 반듯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안방 욕실 바닥에 폴리싱아이보리 무펄 색상을 적용해 마감했습니다. 펄감이 없는 색상은 시공 난도가 더 높지만, 타일 색상과 조화를 이루며 차분한 분위기를 줍니다.

현관 바닥은 연브라운 무펄 색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복도와 연결되는 타일 라인이 튀지 않도록 주변 색감과 맞추어 정돈했습니다.

흰색 타일 바닥의 기초 작업 모습입니다. 공간의 특성에 맞춰 색상을 선택하고, 펄 없이 매끈하게 채워지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흰색으로 마감된 타일 표면과 실리콘 셔드 부분의 근접 샷입니다. 도기 위로 줄눈제가 번지지 않도록 테두리 라인을 정교하게 잡아 마무리했습니다.
구축 현장일수록 그라인더를 활용한 3~5mm 깊이의 정밀한 시멘트 제거와 타일 옆면 확보가 핵심입니다. 펄감이 없는 무펄 계열의 색상을 선택할 때는 타일 색상과의 조화를 고려해 폴리싱아이보리나 연브라운 같은 톤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방 욕실은 폴리싱아이보리로, 현관은 연브라운 무펄 색상으로 각각의 공간에 맞는 마감을 진행했습니다.
무펄의 폴리싱아이보리와 연브라운 색상으로 차분하게 정돈된 공간을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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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전세 입주라 고민 많으셨을 텐데 오염 심한 공간 위주로만 정돈하신 선택이 합리적이네요. 전체적으로 톤이 일정해서 깔끔해요.
폴리싱아이보리 무펄 색상 진짜 차분해 보이네요. 보통 펄 들어간 게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이런 톤이면 질리지 않고 오래 쓸 것 같아요.
그라인더로 시멘트 제거하는 과정 보니까 구축은 기초 작업이 정말 중요해 보이네요. 3~5mm 깊이 확보해야 한다는 점 꼭 기억해야겠어요.
맞아요. 특히 구축 현장은 시멘트가 단단하게 굳어 있어서 정교하게 파내는 과정이 결과물에 큰 영향을 준다고 해요.
현관 연브라운 색상이 복도 타일이랑 튀지 않게 연결된 게 인상적이에요. 저희 집도 현관 줄눈 색상 정하는 중인데 참고가 많이 됐어요.
베이지색 타일에 무펄 아이보리 조합이 정말 조화롭네요. 혹시 무펄 색상은 펄 제품보다 시공하기가 더 까다로운 편인가요?
네, 본문 내용을 보면 무펄 색상이 펄 계열보다 시공 난도가 더 높다고 언급되어 있더라고요.
변기 하단 테두리 라인이 너무 두껍지 않고 반듯하게 잡힌 게 눈에 띄네요. 이런 세밀한 마감이 전체적인 분위기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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