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재 미팅 전 준비물과 내역서 확정 시 주의할 점 질문드립니다
이번에 턴키로 진행하면서 자재 미팅을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결정장애가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전체적인 조합을 생각하며 고르려니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저는 업체에서 제공한 이전 시공 사례들을 미리 살펴보고, 제가 인터넷에서 찾은 이미지들을 비교해서 들고 갔더니 결정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혹시 다른 분들은 자재 미팅 가실 때 어떤 식으로 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색감 차이 때문에 노트북을 챙겨가서 파일을 직접 띄워 보여드렸는데, 출력물만으로는 부족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한 가지 고민인 게, 저는 계약 후에 상세 자재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주변에서 웬만하면 계약 전에 자재의 등급이나 범위를 상세히 협의하고 계약금을 내라고 조언하시더라고요. 자재가 미리 협의되지 않으면 나중에 추가금이 많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런 경우가 많은지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상담할 때 원하는 요청 사항들을 구두로만 전달하지 않고, 계속 내역서에 표기해달라고 요청해서 기록을 남겼습니다. 누락될 확률이 높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이 외에도 자재 미팅 때 꼭 챙겨야 할 체크리스트나 내역서에 반드시 명시해야 할 부분이 있을까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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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노트북 챙겨가신 건 정말 잘하셨네요. 조명이나 현장 빛에 따라 색감이 완전히 달라 보여서 화면으로 다시 확인하는 게 정확하더라고요.
맞아요, 샘플북만 봤을 때는 괜찮았는데 화면으로 다시 보니 느낌이 또 달라서 노트북 가져가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계약 전 자재 등급 협의는 필수라고 봅니다. 범위가 모호하면 나중에 고급 자재 고를 때마다 추가금 붙어서 예산 초과하기 십상이에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이미 계약 후 결정 단계라 추가금이 얼마나 나올지 계속 신경 쓰이네요.
내역서에 기록 남기는 거 정말 중요합니다. 나중에 시공 후에 '그때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라고 해도 서류에 없으면 증명하기 어렵거든요.
동감합니다. 구두 협의는 절대 믿지 말고 무조건 텍스트로 남겨야 나중에 분쟁이 없더라고요.
시공 사례 밴드 같은 걸로 미리 숙제 하신 게 신의 한 수였네요. 저도 다음 미팅 때 그렇게 준비해봐야겠습니다.
자재 결정하시고 나서 재고 확인 다시 한번 요청하세요. 고른 자재가 품절이라 갑자기 바뀌는 경우도 종종 있더라고요.
벽지랑 바닥재, 필름 색감 맞추실 때 샘플을 다 같이 붙여놓고 보셨나요? 하나씩 보면 예쁜데 모아놓으면 톤이 튀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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