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축 아파트 체리색 몰딩 제거와 우물천장 평탄화 후 전체적인 마감 톤 판단 기준
20년 된 구축 아파트 리모델링을 마쳤습니다.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이 집안 곳곳에 있던 체리색 몰딩을 전부 없애는 것과 거실의 우물천장을 막아서 평평하게 만드는 작업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베이지 톤이 어우러지게 해서 깔끔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무엇보다 기존보다 수납 공간을 더 많이 확보하는 실용적인 구성에 집중해서 의뢰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공간이 훨씬 정돈된 느낌이라 만족스럽긴 합니다.
포인트로 현관문은 제가 좋아하는 네이비 색상 필름으로 시공했고, 조명 공사와 붙박이장 설치까지 모두 마무리된 상태입니다. 특히 화장실 쪽 마감이 고급스럽게 잘 나와서 마음에 듭니다.
다만 제가 인테리어를 처음 해보다 보니, 이렇게 화이트와 베이지 톤으로 맞춘 공간에서 조명이나 가구 배치에 따라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상태에서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고 볼 수 있을지, 아니면 추가로 체크해야 할 마감 디테일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톤으로 시공하신 분들은 어떤 점을 기준으로 최종 만족도를 판단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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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우물천장 막으신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구축 특유의 답답함이 사라져서 훨씬 넓어 보일 것 같습니다.
맞아요. 막고 나니 천장이 훨씬 깔끔해 보여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납 공간을 늘리셨다고 했는데, 붙박이장 내부 구성이나 도어 마감이 벽지 톤이랑 잘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현관문에 네이비 필름 쓰신 건 정말 과감하고 좋은 선택이시네요. 내부 화이트 톤이랑 대비돼서 들어올 때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무 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화장실 마감이 잘 나왔다고 하셨는데, 타일 줄눈 간격이나 실리콘 마감 부분이 일정하게 처리되었는지 다시 한번 살펴보세요.
화이트 베이지 톤은 조명 색온도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뀝니다. 지금 설치하신 조명이 주백색인지 전구색인지에 따라 느낌이 다를 텐데 어떤 걸 쓰셨나요?
아, 제가 질문을 드렸네요. 보통 이런 톤에는 주백색을 많이 추천하시더라고요.
체리색 몰딩 제거하고 나면 확실히 집이 밝아 보이죠. 수납장들이 벽면과 일체감 있게 들어갔다면 충분히 고급스러운 느낌 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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