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보양재 위에 담배꽁초를 버리고 간 턴키 업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강마루 시공을 마치고 바닥에 보양재를 깔아둔 상태입니다. 어제 저녁에 제가 간단하게 청소를 하고 현장을 나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도배 공정이 잡혀 있어서 아침 일찍 현장에 들어갔더니, 턴키 실장이라는 분이 다녀가신 흔적이 있더군요. 보양재 위에 담배불을 비벼 끈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고 꽁초까지 버려져 있었습니다.
현장에 있던 팀 막내분께 여쭤보니, 실장님이 도배 확인차 새벽에 미리 들어오셨다고 합니다. 보양재라는 게 종이 재질이라 불이 붙기 쉬운데, 이걸 그대로 비벼 끄고 버리고 가셨다는 게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새벽이든 아침이든 만약에 불이라도 났으면 누가 책임졌을지 생각하니 아찔합니다.
바로 사진을 찍어서 업체 측에 조심해달라고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변은 그냥 넵넵이라는 짧은 대답뿐이네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판단하고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업체 선택을 잘못한 것인지, 아니면 이런 일이 흔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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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보양재 위에서 흡연이라니 정말 위험하네요. 불씨가 제대로 꺼지지 않았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맞아요. 사진 찍으면서도 손이 떨리더라고요. 단순한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 무책임한 것 같습니다.
답변이 너무 성의 없네요. 보통은 정중하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게 상식인데 넵넵이라니요.
현장 관리 책임이 있는 실장님이 직접 그러셨다니 더 충격적이네요. 다른 공정에서도 이런 식의 부주의함이 나타날지 걱정됩니다.
그 부분이 가장 걱정입니다. 앞으로 남은 공정들을 믿고 맡겨도 될지 판단이 안 서네요.
혹시 보양재가 타서 마루 바닥까지 손상된 부분은 없으신가요? 확인해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맞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괜찮아 보여도 탄 자국이 마루에 남았는지 꼭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업체 고를 때 포트폴리오만 볼 게 아니라 이런 현장 관리 마인드를 확인하는 게 정말 중요하네요.
보양재는 소모품이라 쳐도 화재 위험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강력하게 경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남 일 같지 않네요. 기록 사진 잘 남겨두시고 끝까지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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