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평수 구축 아파트 반셀프 진행 시 공정 순서와 소요 기간 적정한지 봐주세요
이번에 50평대 10년 차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반셀프 인테리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집이 워낙 넓다 보니 턴키로 진행하면 자재비나 인건비, 시공 기간이 다른 평수보다 훨씬 늘어날 것 같아 큰맘 먹고 직접 공정을 짜봤습니다.
현재 계획 중인 공정은 올철거 수준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기본 가구 전체 탈거와 욕실 2개 올철거가 포함되어 있고, 거실 확장과 벽면 타일 아트월 제거, 주방과 입구 연결 부위의 디테일한 수정 작업들이 많아 공사 규모가 꽤 큽니다. 복도 벽면 타일 작업과 안방 파우더룸 구성도 변경할 계획이라 작업량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공정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철거 및 설비, 거실 확장부 샷시, 전기 1차, 목공, 필름, 시스템 에어컨, 타일(욕실 2개, 부엌, 현관), 마루, 현관 필름, 욕실 천장, 도배, 가구 시공, 전기 2차, 입주청소, 코킹 순입니다.
전체 일정을 6월 중순부터 7월 말까지 약 한 달 반 정도로 잡았는데, 이 정도 평수와 공사 범위에서 이 순서와 기간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특히 확장 공사와 타일 작업이 많아 일정이 꼬일까 봐 걱정이 됩니다. 반셀프 경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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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6
50평대에 올철거 수준이면 한 달 반은 정말 타이트해 보이네요. 특히 목공이랑 타일에서 변수가 생기면 뒤 공정 다 밀리는데 여유 일정을 며칠 더 잡으시는 건 어떠세요?
안 그래도 그 부분이 제일 걱정입니다. 최대한 촘촘하게 짰는데 현장에서 조율하다 보면 며칠 더 늘어날 수도 있겠네요.
이 사례에서는 확장 샷시와 전기 1차 작업이 목공 전에 배치된 점은 적절합니다. 다만 타일 작업 후 마루 시공이 이어지는데, 타일 양생 상태를 확인하고 마루 공정을 잡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공정 간 간섭이 많은 대형 평수이므로 각 공정 팀장님들과 현장 실측 후 세부 일정을 다시 확정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현관 필름을 마루 이후에 따로 잡으신 이유가 있나요? 보통은 필름을 한꺼번에 진행하는데 나누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전기 2차를 가구 시공 이후로 잡으신 건 잘하셨네요. 조명 위치 잡을 때 가구 들어온 상태에서 확인하는 게 훨씬 정확하더라고요.
욕실 2개 올철거면 설비 쪽에서 변수가 많을 텐데, 철거 직후에 누수 확인이나 배관 상태 점검 시간을 충분히 가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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