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앤 화이트 컨셉에서 바닥재와 필름, 벽지 톤 맞추기 성공했을까요
구축 투베이 아파트를 매수해서 몇 달 동안 레이아웃이랑 컨셉 고민하며 반셀프 진행 중입니다. 이제 다음 주면 마지막 공정만 남겨두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우드 앤 화이트 분위기를 내고 싶어서 가장 신경 쓴 게 바닥이었는데요. 처음에는 밝은 톤의 마루 제품들을 후보로 뒀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너무 밝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원하는 우드 느낌의 레퍼런스 사진들을 들고 업체 대표님, 실장님과 상의해서 최종 자재를 결정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후기가 하나 있었는데 그걸 믿고 결정했고, 어제 퇴근 후 확인해 보니 자연스러운 우드 톤으로 잘 나왔습니다. 빛에 따라 색감이 조금씩 달라 보이긴 하지만 만족스러워요. 현관 디딤석 타일도 우드 컬러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작업되었습니다.
가장 걱정했던 게 우드 필름이었는데, 처음 고른 건 후기가 너무 없어서 대표님과 실장님께 요청해 여러 샘플을 받아본 끝에 결정했습니다. 샘플 칩으로 볼 때와 넓은 면적에 시공했을 때 느낌이 다를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맞게 나왔습니다.
벽지는 회벽 느낌의 크림 화이트로 진행했는데 따뜻한 분위기가 우드 톤과 잘 어우러지네요. 다만 몰딩이랑 걸레받이 필름이 살짝 노란 끼가 도는 크림색이라, 더 찰떡인 필름을 열심히 찾아볼 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남편은 차이가 나는지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이 정도 톤 차이는 살다 보면 잊힐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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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우드 앤 화이트는 정말 한 끗 차이로 분위기가 바뀌는데 전반적으로 잘 맞추신 것 같아요. 몰딩 정도는 가구 들어오면 묻힙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가구 배치 후에 다시 봐야겠어요.
필름 샘플이랑 실제 시공 면적 차이 때문에 고민 많으셨겠어요. 저도 그때 잠 못 잤는데 결과물 좋으셔서 다행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바닥재, 필름, 벽지의 톤을 맞추는 과정에서 샘플 칩과 실제 시공 면적의 시각적 차이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우선 조명 색온도에 따른 색감 변화를 확인하시고, 가구와 소품이 배치된 후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통해 톤 차이의 체감 정도를 판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회벽 크림 화이트에 우드 조합은 실패 없죠. 걸레받이 노란 끼는 조명 켜면 거의 안 보일 거예요.
저도 지금 바닥재 고민 중인데, 혹시 레퍼런스 사진이랑 실제 결과물이 얼마나 비슷하게 나왔나요?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제가 원했던 자연스러운 우드 톤의 방향성은 잘 잡힌 것 같아요.
남편분들이 보통 그런 디테일한 톤 차이는 잘 모르시더라고요. 작성자님 눈에 크게 거슬리는 게 아니면 그냥 가셔도 될 듯합니다.
현관 디딤석 타일까지 맞추신 거 보면 감각이 좋으신 것 같아요. 완성 샷 기대됩니다.
필름 샘플 여러 번 요청하시는 거 전혀 귀찮은 일 아니에요. 그렇게 해야 나중에 후회 안 합니다. 잘하셨어요!
맞아요. 특히 우드 톤은 브랜드마다 편차가 심해서 샘플 확인이 필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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