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배 직후 벽지가 쭈글쭈글한 상태인데 마르면 다 펴질까요
오늘 도배 공정을 마쳤습니다. 거실과 공용 공간은 회벽 크림 톤으로 진행했고, 안방은 회벽 퓨어 화이트로 선택했어요. 안방 천장은 테라코트 화이트로 맞췄습니다.
지금 막 끝난 상태라 그런지 벽면이 전체적으로 쭈글쭈글한 느낌이 강합니다. 이게 마르면서 팽팽하게 펴지는 게 정상인지, 아니면 지금 상태에서 이상 징후가 보이는 건지 판단이 잘 안 서네요.
거실 쪽은 필름 작업한 부분과 색상을 맞췄는데,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달라 보여서 주백색 조명을 임시로 달아 비교해보고 있습니다. 샷시는 예산 문제로 기존 것을 그대로 뒀는데 생각보다 오크 톤이 회벽 크림 벽지와 나름 어울리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안방의 경우 벽지는 퓨어 화이트지만, 붙박이장은 거실과 동일한 톤으로 필름 작업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톤을 맞추려고 노력했는데, 지금의 쭈글거림이 다 해결되어야 정확한 색감이 나올 것 같습니다.
도배지 마르고 나서 완성되었을 때 어떤 상태가 되어야 정상인지, 지금 이 쭈글거림이 자연스러운 과정인지 경험하신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도배,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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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북도배
후기 14개 · 세종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1
원래 도배 직후에는 다 쭈글거립니다. 며칠 지나서 완전히 마르면 쫙 펴지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아, 정말 다 펴지는 게 맞겠죠? 생각보다 심해 보여서 조금 불안했네요.
주백색 조명 달아보신 건 잘하셨네요. 회벽 느낌 벽지는 조명 색온도에 따라 분위기가 확 바뀌어서 미리 체크하시는 게 좋습니다.
맞아요, 조명마다 색이 달라 보여서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이라는 말이 실감 나더라고요.
오크 샷시에 회벽 크림 조합이면 따뜻한 느낌 나고 예쁠 것 같아요. 혹시 몰딩은 어떻게 처리하셨나요?
몰딩은 일반적인 형태로 진행했는데, 나중에 보니 마이너스 몰딩으로 할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좀 남네요.
안방 붙박이장까지 톤 맞추신 거면 통일감 있어서 깔끔하겠어요. 퓨어 화이트랑 필름 색상 차이는 거의 없나요?
완전히 일치하는 건 아니지만 이색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수준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천장 테라코트 화이트면 무난한 선택이시네요. 벽지 마를 때까지 환기 너무 세게 하지 마시고 천천히 말리세요.
사진상으로 보면 회벽 텍스처가 잘 살아있네요. 마르고 나면 훨씬 고급스러워 보일 겁니다.
마른 뒤에도 펴지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그때 가서 보수 요청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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