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실측 후 견적서 기다리는데 연락 두절된 상황, 흔한 일인가요?
인테리어를 처음 시작해보는 사람이라 모르는 게 많아 질문 남깁니다. 턴키와 셀프 중간 정도의 방식으로 진행하는 곳이 비용 면에서 저렴하다는 광고를 보고 연락을 드렸습니다.
전화 상담 때 제가 생각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충분히 가능하다고 하셨고, 희망하는 공사 일정 안에도 진행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내어 업체 분이 직접 집으로 방문하셨고, 현장 상태를 같이 보면서 구체적인 대화까지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견적서를 받는 데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셔서 마냥 기다렸는데, 그 이후로 연락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전화를 드려도 받지 않으시고 문자 메시지도 확인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다른 고객 상담 일정이 있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쪽과 계약이 성사되어서 저에게 연락을 안 하시는 걸까요?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이렇게 견적 단계에서 갑자기 연락이 안 되는 일이 흔하게 일어나는지 궁금합니다.
당연히 이윤을 남겨야 하는 사업이겠지만, 기다리는 고객에게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진행이 어렵다는 안내는 해주어야 하는 게 아닌가 싶어 너무 황당합니다.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그냥 날린 것 같아 멘붕이 오네요.
차라리 이런 업체와 시작조차 안 한 게 다행인 건지, 아니면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다시 처음부터 알아봐야 한다고 생각하니 힘이 쭉 빠지네요.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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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8
정말 황당하시겠어요. 보통은 일정이 안 맞으면 안 된다고 말해주는 게 기본인데, 무시하는 건 예의가 아니네요.
맞아요. 그냥 안 된다고 한마디만 해주셨어도 이렇게 허탈하진 않았을 텐데 정말 속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견적 단계에서 이렇게 무책임한 곳이면 나중에 공사 중에 잠수 탈 확률이 높으니 오히려 지금 걸러진 게 다행일 수도 있어요.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 위안이 되네요.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흔한 일은 아니지만 간혹 무책임한 업체들이 그렇더라고요. 혹시 문자 보내실 때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답변 달라고 기한을 정해서 보내보셨나요?
기한을 정해도 답 없는 곳은 그냥 포기하시는 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방문 실측까지 했는데 연락 두절이라니 정말 너무하시네요. 다른 곳 더 알아보시는 게 빠를 것 같습니다.
처음 하시는 거라 더 당황스러우시겠어요. 힘드시겠지만 이 기회에 더 믿음직한 업체를 찾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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