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때 세부 견적서를 보여주기만 하고 제공하지 않는 업체, 일반적인 상황인가요?
이번에 집 전체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어서 동네 업체 두 곳과 미팅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두 곳 모두 공통적으로 세부 내역서를 화면으로 잠깐 보여주기만 하고, 파일이나 종이로 직접 제공해주지는 않더라고요. 계약을 먼저 진행해야 준다거나 상담 단계에서는 외부 유출 문제로 줄 수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보통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 게 일반적인가요?
세부 내역을 꼼꼼히 확인하고 다른 곳과 비교를 해봐야 결정을 내릴 수 있을 텐데, 계약서를 먼저 쓰고 나서야 내역을 받게 되면 그때 가서 금액이 적정한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예전에 인테리어를 진행했을 때는 온라인으로 의뢰하고 견적서를 미리 받아서 주변에 물어보기도 하고 항목별로 하나하나 비교해 볼 수 있었거든요. 그래서 이번 상황이 더 당황스럽습니다.
현재 샷시와 부가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안내받았는데, 생각했던 예산보다 훨씬 높게 책정된 것 같습니다. 특히 도배 비용이 일반적인 제품인데도 높게 잡혀 있고, 에어컨 설치 비용 또한 예상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이 정도 금액대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맞는 수준인지, 아니면 제가 너무 높게 안내받은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이 글 공정에서 골라봤어요
스마테리어
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9
요즘 그런 업체들 꽤 있더라고요. 자기들만의 노하우나 단가표가 공개되는 걸 꺼려서 그런 것 같은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죠.
맞아요. 그냥 총액만 믿고 계약하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커 보여서 고민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업체가 견적 산출 근거를 보호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소비자는 계약 전 상세 내역을 통해 자재의 등급과 시공 범위를 확인해야 분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먼저 가견적서 형태라도 항목별 수량과 단가가 기재된 서류를 요청하시고, 거절 시에는 해당 업체가 투명한 정산 방식을 사용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계약하고 나서 견적서 받으면 수정하기 정말 힘들어요. 처음부터 상세 내역 안 주는 곳은 나중에 추가 비용 요구할 확률도 높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냥 거릅니다.
추가 비용 부분까지 생각하니 더 불안해지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도배랑 에어컨 비용이 구체적으로 얼마 나왔길래 높다고 하시는 건가요? 기준이 없으면 비교가 어려워서요.
저도 예전에 비슷한 경험 있었는데, 결국 상세 내역 끝까지 안 주는 곳은 계약 안 했습니다. 믿고 맡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류가 명확해야 하더라고요.
동감합니다. 요즘은 반셀프로 많이 해서 그런지 투명하게 공개하는 업체들이 더 경쟁력 있더라고요.
동네 업체들이면 더 꼼꼼하게 따져보세요. 샷시 제외하고도 금액 차이가 꽤 클 텐데 세부 내역 없이 진행하는 건 너무 위험해 보입니다.
턴키 최신 글
같은 공정의 질문과 경험을 최신순으로 모았어요.
- 시공 경험 있는 업체인데 실측 없이 계약서 작성해도 문제 없을까요?
- 거주 중 반셀프 부분 인테리어 후기, 공정별 마감 수용 범위와 재요청 기준이 고민입니다
- 턴키 공사 후 주방 스위치 색상과 욕실 콘센트 위치 마감에 대한 판단 기준 질문
- 우드톤 준구축 30평 화이트 턴키 리모델링, 목공 디테일과 마감 퀄리티 괜찮을까요?
- 턴키 공사 후 상판 흠집 1건 외에 하자 유무를 판단하는 기준이 궁금합니다
턴키 시공 이야기
사진으로 보는 인테리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