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결과 곧은결의 비율을 맞춘 구정마루 그랜드165 브라이트오크 | 일산 후곡마을

반*끝

일산 후곡마을의 구축 아파트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바닥재를 교체하기 위해 기존 마감재를 걷어내고 기초 바닥 상태를 확인하는 단계부터 시작된 집이에요.

구축 현장은 바닥의 평탄도나 접착제 잔여물 상태에 따라 마감 퀄리티가 달라지곤 하죠. 어떤 자재를 선택하느냐만큼이나 시공 과정에서 어떤 변수를 제어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구정마루 그랜드165 브라이트오크의 결을 어떻게 배치하고 마감했는지 그 과정을 따라가 볼게요.

벽면 페인트와 바닥 마감재가 벗겨진 시공 전 방 내부
벽면 페인트와 바닥 마감재가 벗겨진 시공 전 방 내부사진 출처

작업 초기 단계의 방 내부 모습입니다. 흰색 페인트가 부분적으로 벗겨진 벽면과 기존 마감재가 뜯겨 나간 바닥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요. 창문 아래쪽 벽면에 남은 흉터들을 정리하며 기초를 다지는 과정입니다.

흠집이 있는 콘크리트 표면의 텅 빈 바닥 공간
흠집이 있는 콘크리트 표면의 텅 빈 바닥 공간사진 출처

텅 빈 공간의 바닥면을 보면 흰색과 회색의 콘크리트 표면이 보입니다. 흠집이 있는 표면을 고르게 정리해야 나중에 마루를 덮었을 때 굴곡 없이 매끈한 결과물이 나옵니다.

분홍색 마감재가 보이는 창호 인접 바닥면
분홍색 마감재가 보이는 창호 인접 바닥면사진 출처

창호가 설치된 공간의 바닥 상태를 확인하는 장면이에요. 흰색과 분홍색이 섞인 마감재가 보이며, 전기 소켓 주변의 벽면 상태를 점검하며 다음 공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벽지가 제거된 벽과 녹색 마감재가 남은 바닥
벽지가 제거된 벽과 녹색 마감재가 남은 바닥사진 출처

벽지가 제거된 벽면과 녹색 마감재가 일부 남아 있는 바닥이 보입니다. 바닥에 흩어진 작은 부품과 쓰레기들을 정리하며 시공을 위한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단계예요.

창문 근처 흙바닥과 자재 박스가 놓인 현장
창문 근처 흙바닥과 자재 박스가 놓인 현장사진 출처

창문과 인접한 실내 공간의 흙바닥 상태입니다.

그런데 마루 시공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견되었습니다. 제품의 합판과 합판이 떨어지는 단판분리 현상이 일부 확인되어 세심한 선별 작업이 필요했어요.

바닥 위 수공구와 함께 진행 중인 마루 시공
바닥 위 수공구와 함께 진행 중인 마루 시공사진 출처

시공 중인 바닥 위에 수공구와 병이 놓여 있습니다. 자재의 상태를 하나하나 확인하며 정밀하게 배치하는 과정이 담겨 있습니다.

목재 판재의 결을 확인하며 배치하는 과정
목재 판재의 결을 확인하며 배치하는 과정사진 출처

가죽 장갑을 낀 손으로 목재 판재를 들고 결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구정마루 그랜드165 시리즈는 무늬결과 곧은결이 섞여 있어, 이 비율을 적절히 조합하며 시공해야 패턴이 한곳에 쏠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흰색 벽면 배경으로 목재 자재를 드는 모습
흰색 벽면 배경으로 목재 자재를 드는 모습사진 출처

창문이 보이는 공간에서 목재 판자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흰색 벽면과 대비되는 우드톤의 자재가 들어가면서 공간의 분위기가 서서히 잡히기 시작합니다.

밝은 우드 톤 바닥 위에 십자 모양으로 놓인 나무 판재가 목공 작업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
밝은 우드 톤 바닥 위에 십자 모양으로 놓인 나무 판재가 목공 작업의 정교함을 보여주는 공간이에요.사진 출처

목재 바닥 위에 크로스형 부품이 놓여 있고 작은 나무 조각이 분리된 모습입니다.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단판분리 자재를 걸러내어 시공 품질을 유지하려는 꼼꼼한 검수 과정입니다.

마지막 마감은 백색 실리콘으로 깔끔하게 처리했습니다. 다만 안방 벽면의 경우 글루건과 실리콘이 잘 밀착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실리콘을 충분히 도포하고 눌러 고정하는 방식으로 보완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구정마루 그랜드165 브라이트오크는 붉은 기나 노란 기가 없는 연오크 계열로, 테라바닐라나 까사크래마, 오크바젤과 비슷한 톤을 형성합니다. 특히 무늬결과 곧은결의 비율을 6:4 혹은 7:3 정도로 세심하게 섞어 시공해야 패턴의 뭉침 없이 균형 잡힌 바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붉은 기 없는 연한 오크톤의 바닥과 화이트 벽면이 만나 담백한 인상을 줍니다. 자재의 결을 하나하나 살려 배치한 덕분에 공간 전체에 일관된 흐름이 느껴집니다.

구정마루 그랜드165 브라이트오크처럼 결의 종류가 섞인 제품을 고르신다면, 시공 전 패턴 배치를 충분히 논의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마루대장

이 집을 완성한 곳

마루대장

마루 ·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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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결***람11일 전

그랜드165 브라이트오크 색감이 테라바닐라나 오크바젤이랑 비슷하다고 하셨는데, 실제 시공된 모습 보니 훨씬 화사한 느낌이라 눈길이 가네요.

반*끝10일 전

비슷한 계열이지만 붉은 기나 노란 기가 없는 연오크 톤이라 공간이 한층 밝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하**꿈10일 전

브라이트오크 연한 톤이 화이트 벽지랑 만나니까 정말 담백해 보여요. 붉은 기 없는 오크톤 찾고 있었는데 딱 제가 원하던 느낌이라 너무 부러워요.

인***보9일 전

무늬결이랑 곧은결 비율을 섞어서 시공한다는 건 처음 알았어요. 그냥 깔아주는 줄 알았는데 이런 디테일이 결과물을 결정하는 거군요!

반*끝8일 전

맞아요. 결의 비율을 6:4나 7:3 정도로 세심하게 조합해야 패턴 뭉침 없이 자연스러운 바닥이 완성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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