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이사를 앞두고 바닥재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집에는 5살 딸아이와 2살 아들이 있어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고 활동량이 많다 보니, 처음에는 충격 흡수가 잘 되는 5T 두께의 엑스컴포트 장판으로 마음을 굳혔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3열 헤링본 마루 사진들을 계속 접하면서 마음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1열 헤링본은 너무 어지러워 보이고, 쉐브론 패턴은 파도치는 느낌이라 더 어지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반면에 3열 헤링본은 굉장히 정갈해 보여서 계속 눈에 밟힙니다. 구정마루에서 나오는 레트로한 트레인 패턴도 예뻐 보이고요. 다만 가격대가 높아서 선뜻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분명히 장판을 하기로 결정했었는데, 마루 사진들을 보면 자꾸 서성거리게 되네요. 물건을 잘 떨어뜨리고 던지며 신나게 노는 아이들이 있는 환경이라면 역시 장판이 최선일까요? 타일은 아예 고려 대상이 아니지만, 마루는 정말 놓기가 어렵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장판으로 결정했었는데 하루 만에 다시 고민에 빠졌네요. 이런 상황에서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8
층***정
아이들이 그 나이대면 정말 물건 많이 던지죠. 마루는 찍힘이나 긁힘에 취약해서 나중에 스트레스 받으실 수도 있어요.
마***아
맞아요, 그게 제일 걱정이에요. 그래도 3열 헤링본의 그 정갈한 느낌을 포기하기가 너무 힘드네요.
반셀끝
이 사례에서는 심미적인 만족도와 유지관리의 편의성 중 우선순위를 먼저 설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열 헤링본이나 트레인 패턴은 시각적 안정감이 높지만, 자재 특성상 충격에 의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고두께 장판은 보행감과 관리 효율이 높습니다.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내구성과 디자인의 타협점을 먼저 판단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우***아
저도 쉐브론은 너무 튀어서 싫었는데 3열은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다만 가격 차이가 꽤 날 텐데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한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마***아
네, 가격표 보고 다시 장판으로 돌아왔다가 사진 보고 다시 마루로 가는 무한 굴레에 빠져 있습니다.
현***맘
저도 마루 했다가 아이들 키우면서 후회 많이 했어요. 결국 위에 매트 다 깔게 되면 마루 패턴이 안 보여서 돈 낭비라는 생각 들더라고요.
육***쟁
공감합니다. 매트 깔면 헤링본이고 뭐고 그냥 매트 무늬만 보이죠.
집***심
정갈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3열이 답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들 성향을 생각하면 장판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