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덱스 FG4 시멘트 줄눈의 이색 현상을 케라폭시 110번과 112번으로 정돈 |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반*끝

인천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아파트 욕실 두 곳의 벽과 바닥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줄눈 시공 현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체 인테리어를 마친 후 거주 중인 상태에서 시멘트 줄눈 특유의 이색 현상이 나타나 보완 작업을 요청하셨어요.

이미 완성된 공간에 다시 손을 대는 일이 쉽지는 않죠. 특히 거주 중에는 양생 기간 동안 욕실 사용에 제약이 생기기에 계획을 세우기가 까다롭습니다. 어떤 순서로 밑 작업을 하고 색상을 맞췄는지 기록을 따라가 볼게요.

포세린 타일로 마감된 욕실의 전경
포세린 타일로 마감된 욕실의 전경사진 출처

욕조와 샤워 설비가 갖춰진 욕실의 전경입니다. 포세린 타일로 마감된 공간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줄눈의 색이 일정하지 않게 변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타일 바닥 표면에 드리워진 그림자
타일 바닥 표면에 드리워진 그림자사진 출처
색상 변화와 흠집이 보이는 타일 틈새
색상 변화와 흠집이 보이는 타일 틈새사진 출처

바닥 타일 표면의 틈새를 살펴보면 색상이 변한 지점과 흠집이 보입니다. 기존에 사용된 아덱스 FG4 시멘트 줄눈은 다공성 재질이라 오염에 취약하고 시간이 지나면 부분적으로 탈락하거나 갈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욕조 주변의 시공 전 세부 모습
욕조 주변의 시공 전 세부 모습사진 출처

욕조 주변의 세부 장면에서도 기존 줄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일 두께의 2/3 이상 깊이로 기존 줄눈을 긁어내어 새로운 자재가 밀착될 공간을 확보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내부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 내부사진 출처

세면대와 양변기가 배치된 욕실의 모습입니다. 무광 계열의 액세서리들은 케라폭시 클리너에 반응해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남을 수 있어, 시공 전 보양 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습니다.

정돈된 바닥 줄눈의 근접 모습
정돈된 바닥 줄눈의 근접 모습사진 출처

바닥 근접 촬영 사진에서 볼 수 있듯, 면과 라인을 정밀하게 정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타일 색상과 유사한 케라폭시 110번을 선택해 밀도 있게 주입하고 스펀지로 잔여물을 닦아냈습니다.

시공 전 타일 표면의 상태
시공 전 타일 표면의 상태사진 출처

타일 표면의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밑 작업과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줄눈의 접착력이 떨어지므로 이 단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금속 수전이 설치된 스톤 마감 카운터
금속 수전이 설치된 스톤 마감 카운터사진 출처

스톤 마감 카운터 위에 직사각형 싱크볼과 금속 수전이 설치된 모습입니다. 물 접촉이 잦은 세면대나 조적 욕조 같은 구간은 내수성과 내화학성이 좋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유지 관리에 유리합니다.

회색 타일 사이의 흰색 실리콘 라인
회색 타일 사이의 흰색 실리콘 라인사진 출처

회색 계열 타일 사이의 흰색 실리콘 틈이 보입니다. 변기 테두리처럼 실리콘으로 마감된 부분과 타일 면을 깨끗이 정리한 뒤 본격적인 주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벽과 바닥이 만나는 접합부 마감
벽과 바닥이 만나는 접합부 마감사진 출처

벽과 바닥이 만나는 테두리 지점입니다. 헤라를 이용해 압착하여 모양을 다듬고 부드럽게 면처리를 하여 이질감이 없도록 마감했습니다.

세면대 주변 벽 타일의 줄눈 상태
세면대 주변 벽 타일의 줄눈 상태사진 출처

세면대 주변의 벽 타일 줄눈이 보입니다. 두 번째 욕실은 600x600 사이즈의 그레이 포세린 타일이 적용되었으며, 타일 면에 박힌 시멘트 메지로 인해 백화현상처럼 하얗게 오염된 상태였습니다.

욕조와 샤워 설비가 보이는 욕실 모습
욕조와 샤워 설비가 보이는 욕실 모습사진 출처

욕조와 샤워 설비가 보이는 최종 모습입니다. 타일 색상보다 약간 밝은 케라폭시 112번을 적용해 전체적인 톤을 맞추고 시각적인 정돈을 마쳤습니다.

거주 중 시공을 계획하신다면 양생 기간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케라폭시는 시공 후 2일 뒤에 경보행이 가능하고, 물 사용은 4일 이후부터 가능하므로 욕실 한 칸을 먼저 작업하고 양생이 끝난 뒤 나머지 한 칸을 진행하는 순차적 계획이 필요합니다.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아파트의 욕실 두 곳에 대해 케라폭시 110번과 112번을 이용한 줄눈 시공을 마쳤습니다. 기존의 아덱스 FG4 시멘트 줄눈을 제거하고 타일 색상에 맞춘 마감으로 정리를 완료했습니다.

타일 색상에 맞춘 케라폭시 110번이나 112번의 색상 선택과 4일의 양생 기간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이 글은 반셀끝 편집부가 정리했습니다.

참고 원문

이 공간을 완성한 자재

실제 시공에 쓰인 마감이에요 · 줄눈팩토리

이 집을 완성한 곳

줄눈팩토리

줄눈 · 서울 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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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송*맘6일 전

거주 중에 시공하면 욕실 사용 제약이 크다고 하셨는데, 한 칸씩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은 생각 못 했네요. 저희 집도 비슷한 고민 중이라 참고가 많이 돼요!

반*끝6일 전

맞아요, 양생 기간 동안 물 사용이 어려워서 한 칸씩 나누어 계획하시는 게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더라고요.

인***무6일 전

조적 욕조나 세면대 구간처럼 물 접촉이 잦은 곳에 내수성 좋은 자재를 쓰는 게 중요하다는 점 배웠어요. 곧 입주 예정이라 꼼꼼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포***후5일 전

케라폭시 112번은 타일보다 약간 밝은 톤이라 그런지 분위기가 또 다르네요. 혹시 110번이랑 112번 중에 어떤 게 더 관리하기 편할까요?

반*끝4일 전

색상 선택은 타일 톤에 맞춘 부분이라, 관리 면에서는 두 제품 모두 내수성과 내화학성이 좋은 자재라는 점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톤4일 전

케라폭시 110번 색상이 타일이랑 정말 비슷하게 잘 맞았네요. 이색 현상 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정돈되니까 훨씬 깔끔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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