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업체에서 받은 가견적의 항목별 금액 차이와 신뢰도 판단 기준 질문
인테리어를 계획하면서 여러 업체와 미팅을 가졌고, 최대한 유사한 조건으로 가견적을 요청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전달받은 공사 내역서를 보니 항목별 금액이 정말 제각각이라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컨택한 업체들의 견적을 모아서 정리해 보았는데, 같은 집을 대상으로 한 견적임에도 불구하고 어떤 곳은 목공비가 높고, 어떤 곳은 전기나 바닥재 비용이 훨씬 높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더 이상한 점은 이렇게 세부 항목별 가격 차이가 심한데도 불구하고, 최종 합계 금액은 신기하게도 다들 비슷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계약을 진행하고 정밀 실측을 하고 나니, 처음에 받았던 가견적과는 금액이 달라지고 사용되는 원자재 세부 내역도 싹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과정을 겪고 나니 1차 가견적이라는 것이 사실상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가견적을 받을 때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해야 실측 후의 변동 폭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가견적 단계에서는 금액보다는 업체의 성향만 파악하는 것이 맞는지 궁금합니다.
턴키,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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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6개 · 부산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0
원래 가견적은 말 그대로 가이드일 뿐이라 그래요. 실측 전에는 현장 변수를 다 모르니까 대충 평균치로 잡는 경우가 많거든요.
맞아요. 실측 후에 자재까지 바뀌는 걸 보고 정말 허탈했습니다.
최종 금액이 비슷하다는 건 업체들이 어느 정도 시장가를 맞추고 있다는 뜻 같네요. 세부 항목 차이는 업체마다 주력으로 하는 공정이 달라서 그럴 수도 있어요.
이 사례에서는 가견적 단계에서 상세 자재의 브랜드나 규격이 명시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먼저 요청하신 조건이 구체적이었는지 확인하시고, 이후 실측 단계에서 확정된 자재 리스트와 수량을 대조하여 견적 변동 원인을 파악하는 순서로 진행하시길 권장합니다. 공정별 견적 비교가 필요하시면 반셀끝에서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어요.
저는 가견적에서 너무 싼 곳은 나중에 추가금 파티 열릴까 봐 오히려 제외하더라고요. 항목별로 너무 차이 나면 상세 내역서를 요청해 보세요.
가견적에 너무 목매지 마시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결국 실측하고 나서야 진짜 견적이 나오더라고요.
그래도 가견적 단계에서 너무 터무니없는 곳은 걸러낼 수 있으니 참고용으로는 쓸만하죠.
원자재가 싹 바뀌었다니 그 부분이 제일 찝찝하시겠어요. 바뀐 자재가 기존 것보다 등급이 낮은 건 아닌지 확인해 보셨나요?
항목별로 금액을 쪼개서 넣는 방식이 업체마다 달라서 그렇습니다. 어떤 곳은 목공에 다 넣고, 어떤 곳은 기타 비용으로 빼기도 하거든요.
저도 지금 가견적 받는 중인데 작성자님 글 보니 멘붕 오네요. 그냥 실측 전까지는 마음 비우고 있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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