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키 추천 마루 폭과 최신 유행하는 광폭 마루 사이에서 결정 고민
현재 13년 된 구축 아파트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미감이 뛰어난 편이 아니고, 전문가가 추천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는 스타일이라 턴키 업체 사장님이 제안하시는 방향으로 대부분 진행하고 있어요.
제가 이번 공사에서 바라는 컨셉은 요즘 나오는 신축 아파트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 지금 신축에 입주해서 3년째 살고 있는데, 딱히 불만이 없었고 촌스럽다는 생각도 안 들었거든요. 그런데 셀프 인테리어 커뮤니티의 후기 사진들을 계속 보다 보니,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집이 갑자기 촌스럽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바닥재가 가장 고민입니다. 턴키 사장님께서는 폭이 넓은 마루는 유행을 타기 때문에 그냥 무난한 넓이의 마루를 추천하셨고, 저도 일단은 그 제안대로 선택을 해둔 상태입니다.
그냥 사장님 말씀대로 무난하게 진행하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소심하게나마 유행하는 넓은 폭의 마루로 변경해달라고 말씀드리는 게 맞을까요. 사장님과 대화할 때 늘 조심스러운 마음이 들어서 결정이 쉽지 않네요.
마루, 답부터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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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마루
후기 13개 · 경기북부
지금 업체 정하는 거 아니에요. 답만 먼저 들어보는 거예요.
무료 · 마음에 안 들면 안 보내도 돼요
댓글 12
무난한 게 나중에 질리지 않긴 하지만, 지금 계속 눈에 밟히신다면 결국 나중에 후회하시더라고요.
맞아요, 사진들을 볼수록 계속 생각나서 잠이 안 오네요.
사장님 입장에서는 나중에 클레임 들어올까 봐 보수적으로 추천하신 것 같아요.
광폭 마루가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긴 하더라고요. 취향 차이라 생각합니다.
유행 타는 게 걱정되신다면 사장님 추천대로 가시는 게 마음 편하실 수도 있어요.
그 점 때문에 계속 망설여지네요.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볼까요?
지금 결정하시는 거면 아직 자재 발주 전이실 텐데, 빨리 말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본인이 만족해야 하는 집이니까 소신 있게 말씀해 보세요.
저도 비슷한 고민 했었는데 결국 유행하는 걸로 했어요.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어떤 폭으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사장님과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10년 넘게 살 바닥인데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무난한 넓이와 광폭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더라고요. 샘플북 다시 한번 비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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